제이스(리그 오브 레전드)
'''"나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싸운다."'''
1.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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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민한 발명가 제이스는 필트오버의 수호와 진보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필트오버의 영웅이다. 마법공학 변신 해머를 전용무기로 사용하는 그는 자신의 힘과 용기, 지능을 언제든 조국을 위해 바칠 각오가 되어있다. 필트오버의 전 국민이 제이스를 영웅으로 추대하지만 정작 그는 이러한 관심을 반기지 않는다. 그에 대한 국민들의 칭송과 감탄이 적을 도발할 수 있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조국에 대한 제이스의 충성심을 모르는 사람은 아무도 없으며 그의 능력을 시기하는 이들조차 진보의 도시를 수호하는 제이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내게 도전하다니 어리석기 그지없구나.”'''
장문의 배경은 제이스(리그 오브 레전드)/배경문서 참조.
1.1. 챔피언 관계
2. 능력치
기본 공격력은 AD 챔피언이라고 볼 수 없을 정도로 형편없이 낮다. 1레벨 기본 공격력이 전체 112위로, 직스, 제라스, 벨코즈와 같은 AP 챔피언보다도 처참한 수준이다. 대신 성장 공격력이 상당히 높으며[3] 스킬들의 계수가 추가 AD이기 때문에 아이템이 나올수록 강력한 대미지를 뽑아낸다. 이는 저레벨 라인전에서 우위를 점하기 쉬운 스킬셋에 대한 페널티로 보인다.
평타 모션은 게임 내 최고 수준이라고 평가받는다. 해머 폼, 캐논 폼 모두 매우 빠른 모션으로 공격하는데다가 공격 속도 역시 게임 내내 중상위권이라 견제와 타이밍 싸움에 유리하다.[4]
방어 능력치[5] 는 근거리와 원거리 챔피언 중간 정도로 애매한 편. 그래도 해머 모드일 때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이 레벨에 비례하여 최대 35나 붙는 것을 감안하면 그리 나쁘지는 않은 수준이다.
난이도는 중간으로 공인은 되어있지만 실제로는 니달리는 물론 다른 고난이도 챔피언이랑 맞먹는 난이도를 가지고 있다.
치명타가 터질 땐 해머 폼의 경우 망치를 위에서 아래로 내려치고[6] , 캐논 폼의 경우 에너지를 충전해서 쏜다. 귀환할 때에는 망치를 땅에 받쳐 세우고 정자세로 선다. 연미복 제이스는 망치를 잡고 춤을 추다가 장미를 뽑아낸다. 사망 시에는 해머가 폭발하여 쓰러진다.
농담을 입력할 경우 무기가 떨리는 듯 움켜잡더니 펑하고 터지며 알록달록한 종이들이 튀어나온다.[7] 도발을 입력하면 무기를 타고 수직으로 빠르게 상승하며, 히어로스러운 포즈로 멋지게 착지하며 대사를 읊는다.
3. 대사
클래식 스킨
풀 메탈 제이스
풀 메탈 제이스는 목소리가 변조되고 기계음이 들어간다.
악에 물든 제이스
악에 물든 제이스는 기계음이 빠지고 어두운 톤으로 변조되었다.
'''선택'''
'''"나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싸운다."'''
'''이동'''
"모두, 전진!"
"힘이 솟구치는군."
"우리의 미래는 빛나고 있어."
"태양을 향해 가자."
"뒤돌아보지 마."[8]
"맞서 싸울 때다."
"내가, 길을 열어 주겠어."
"실패란 없다."
"두려움을 버려."
'''공격'''
"미래를 마주하라!"
"진보는 나의 힘!"
"망치로 두들겨라!"
"힘이 넘치는군!"
"필트오버를 위해!"
"후끈 달아오르는데?"
'''머큐리 캐논 변환 시'''
"개조 완료."
"포격 준비 완료."
'''머큐리 해머 변환 시'''
"개조 완료."
"망치 맛을 봐라."
'''하늘로! 사용 시'''
"하늘을 향해!"
'''가속 관문을 통과한 전격 폭발 발사 시'''
"파워 슬램!"
"가~속!"
"짜릿할걸?"
"놀라지 마."
"동력, 공급."
'''가속된 전격 폭발에 적 명중 시'''
"너흰 끝났어!"
"또 보자고!"
"천둥의 힘을 느껴봐라!"
'''농담'''
(해머에 에너지를 모으다가 폭죽을 터트리며) "나 때문에 놀랐나?"
(해머에 에너지를 모으다가 폭죽을 터트리며) "하하, 딱 걸렸어."
'''도발'''
(해머를 타고 날아올랐다 착지하며) "항복은 언제든 받아주지."
(해머를 타고 날아올랐다 착지하며) "하, 이게 바로 미래형 인간이라구."
4. 스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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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스는 궁극기를 제외한 나머지 스킬 레벨을 최대 6레벨까지 올릴 수 있다. 정확히 말하자면, 궁극기의 최대 레벨이 1레벨로 고정되는 대신 궁극기에 스킬 포인트를 투자하지 않아도 6. 11. 16레벨이 되면 자동적으로 궁극기의 효과가 강화된다. 다른 챔피언들의 스킬 포인트 투자량이 5-5-5-3이라면 제이스는 6-6-6-0인 셈. 예전 리메이크 이전 카르마와 같은 스킬 분배 메커니즘을 공유하는 셈이다.
4.1. 패시브 - 마법공학 축전기(Hextech Capacitor)
초단시간 조건부 유체화. 짧은 지속 시간과 전체 이동 속도의 15%도 되지 않는 40이라는 적은 수치로 인해 자체 성능만으론 '''최악'''이다. 물론 이건 패시브 하나만 봤을 때 기준이고, 실제로는 궁극기의 폼 전환이 진짜 패시브라고 보면 된다. 또한 초반 라인전 페이즈에서 약간의 이동 속도 증가는 초반엔 신발을 능가하기 때문에 짧은 시간일지라도 충분히 갱 호응/회피에 영향을 끼칠 수 있으며, 미니언의 히트박스가 의외로 커서 길을 막을 수도 있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아주 폐급이라고는 못 한다.
또한 제이스의 코어템인 요우무와 함께 전격 폭발+가속 관문 콤보 이후에 W+폼 변환, 해머 폼 Q로 진입하는 플레이에도 나름 깨알같이 도움을 준다. 다만 지속 시간이 극단적으로 짧고, 반드시 폼 전환을 해야 발동되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타이밍에 적절하게 활용하는 건 제이스에 대한 숙련도가 크게 올라갔을 때나 가능한 수준. 제이스 자체의 난이도에 크게 한몫하는 셈이다.
4.2. Q - 하늘로! / 전격 폭발(To the Skies! / Shock Blast)
'''해머 모드'''
적 하나를 지정하여 돌진하고, 돌진한 자리를 중심으로 광역 범위 피해를 입히는 스킬로, 특이하게도 유닛이 아니라 '''유닛이 있는 현재 위치'''로 돌진한다. 따라서 이동기로 피할 수 있다. 계수가 추가 1.2 AD로 상당히 높아서 단순 돌진기임에도 불구하고 피해량이 매우 높은 편이지만, 사거리가 짧고 돌진하는 시간이 길어서, 그 동안 CC기를 맞으면 돌진도 끊기고 대미지도 들어가지 않는다. 또한 돌진기임에도 반드시 적을 지정해야 한다는 점도 마이너스. 제이스가 암살자로 사용되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다.[9] 암살자 중에서 제이스보다 돌진기의 사거리가 짧거나 딜레이가 긴 챔피언은 별로 없다. 라인전에서는 해머 모드로 빠른 라인 푸시, Q-평-E로 깡패마냥 일방적인 딜교환을 할 수 있게 해 주지만, 대규모 교전에서 활용하기는 쉽지 않다. 선진입하는 것은 당연히 자살 행위이고, 사거리가 비교적 짧기 때문에 가속 관문이나 요우무의 유령검 등 이속 버프를 갖춘 상태에서 진입각을 노리는 것이 좋다. 일단 맞추기만 하면 딜량 자체는 상당하다.
타겟 지정 스킬이지만 피해는 광역으로 들어간다는 점을 이용한 라인전에서의 딜교환 테크닉이 존재한다. 상대 챔피언이 상대 편 미니언 근처에서 어슬렁대고 있다면, 그 근처의 미니언 중 하나에게 돌진하여 상대 챔피언을 지정하지 않고 피해를 입히는 것. 하늘로!의 자체 딜량도 높은 편이고, 천둥 강타로 콤보를 잇는 데에도 지장이 없어서 애용되는 테크닉이다. 주로 하늘로!의 사거리 안에서 잘 싸워 주지 않는 원거리 챔피언을 상대할 때 기습적으로 근접 딜교환을 걸기 위해 이용된다. 짧은 하늘로!의 사거리를 조금이라도 완화할 수 있다.
하늘로! 사용 직후 Ctrl+3을 눌러 춤을 추면 하늘로!의 모션이 완전히 취소되는 버그가 존재한다. #
'''캐논 모드'''
적에게 닿거나 사거리 끝까지 도달하면 폭발하는 구체를 발사하여 광역 피해를 준다, 발사 속도가 빠른 편은 아니라 맞추기가 쉽지 않고 사거리도 길다고 말하기는 힘들다. 하지만 이 전기 구체가 가속 관문을 통과하는 순간 '''77 / 154 / 231 / 308 / 385 / 462 (+1.68 추가 공격력)'''이라는 흉악한 피해량을 가진 장거리 광역 포격이 된다. 흔히 QE콤보[10] 라고 하며 관문 통과 전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 강력한 스킬이 된다.
한때 리그 오브 레전드를 지배했던 포킹 메타를 이끈 역사적인 기술이다. 긴 사거리로 어지간한 챔피언은 아무것도 못할 곳에서 때리는데 빠른 탄속과 넓은 폭발 범위로 맞추기도 쉽고 강력한 대미지[11] 덕분에 한타 대치 구도에 들어가면 상대측 진영에 탱커나 힐러가 득실대지 않는 한 제이스는 QE 연계 포킹으로 일방적으로 적들에게 피해를 누적시킬 수 있다. 초반 라인전에서도 상대 라이너를 멀리서 견제하거나, 딜교환을 시작할 때나 마무리로 사용하는 등 여러 곳에 쓰이는 스킬이다.
사족으로 Q - 점멸이 가능하다. Q의 짧은 시전 시간 동안 점멸을 사용하면 점멸이 사용된 위치에서 바로 투사체가 발사된다. 고급 테크닉으로 Q - 점멸 타이밍에 맞춰 가속 관문을 깔면 상대방이 반응하기 힘든 포킹, 킬각이 나오기 때문에 숙련도가 높아진다면 사용해보도록 하자.
4.3. W - 전류 역장 / 초전하(Lightning Field / Hyper Charge)
'''해머 모드'''
4초 동안 제이스의 주변에 전류 역장이 생성되어 주변의 적에게 지속 마법 피해를 입힌다. 제이스는 AD 챔피언인데 전류 역장의 계수와 대미지는 AP인 탓에 딜링은 크게 기대할 것이 못 되고, 해머 Q로 한 번에 정리되지 않는 미니언 정리, 룬 활성화 스택, Q로 돌진해서 싸울 때 깨알같이 대미지를 더 넣는 등의 용도로만 쓰인다. 전류 역장의 패시브는 해머 모드에서 평타를 칠 때마다 마나를 일정량씩 회복시켜 준다. 항상 마나 부족에 시달리는 제이스의 마나 수급원. 미드에서는 원거리 견제력이 뛰어난 챔피언을 자주 상대하게 되기 때문에 패시브를 자주 활용하기 힘들 수 있으나, 근접 챔피언이나 사거리 짧은 챔피언이 주로 오는 탑에서는 매우 유용하다. '평타를 때릴 때마다' 인지라 와드, 포탑, 정글 식물 모두 해머 기본 공격 시 마나가 채워진다.
'''캐논 모드'''
중후반 제이스 딜링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스킬이다, 스킬을 사용하면 5초 간 다음 평타 3회의 공격 속도가 최대치인 2.5가 된다. 발동 시 평타 모션을 초기화하기 때문에 평-W평평평 콤보로 사실상 4연타가 가능한 셈.[12] 이를 이용하면 순간 폭딜은 물론 포탑 철거 속도도 상승되며, 와드가 박히자마자 철거하거나, 정복자 등 각종 스택을 빠르게 쌓는 것도 가능하다. 초전하의 공격 속도 버프는 해머 모드 전환 이후에도 유지되기 때문에 초전하를 켜고 무기를 바꾸면 초고속으로 망치를 휘두르는 제이스를 볼 수 있다. 근접전을 할 때는 해머 모드의 평타 타격 시마다 마나 회복도 가능하니 필요할 때에는 초전하-폼변환으로 딜링을 하도록 하자.
현재는 3타를 전부 소모하거나 버프가 끝난 후에 쿨타임이 돌기 시작하는데 이는 너프된 것으로, 너프 전에는 사용하자마자 쿨타임이 돌기 시작해서 쿨감을 맞추고 스킬을 마스터하면 쿨타임이 지속시간보다 짧아져서 켜놓고 쿨타임을 기다리면 6연사를 할 수 있었다. 게다가 과거에는 W 평타의 피해량이 마스터 시 130%나 되어서 당시 무라마나를 완성하고 무한의 대검-요우무의 유령검으로 치명타 트리를 탄 제이스는 초전하 평타만 박아넣으면 탱커고 뭐고 순식간에 녹이는 것이 가능했다. 현재는 요우무의 유령검과 삼위일체의 치명타 확률 삭제, 무한의 대검 너프, 그리고 여신의 눈물을 올리지 않는 템트리의 개발로 인해 치명타 제이스는 사장된 상태.
4.4. E - 천둥 강타 / 가속 관문(Thundering Blow / Acceleration Gate)
'''해머 모드'''
단일 대상에게 최대 체력 비례+추가 AD 계수의 마법 피해를 가하고 짧은 거리만큼 넉백시키는 스킬이다, 계수도 준수하고, 마스터 시 체력 계수만 무려 대상 최대 체력의 20%나 된다. 게다가 계수는 AD이지만 스킬 피해는 '''마법 피해'''이기 때문에 탱커들은 라인전에서 방템을 아무리 둘러도 콤보 마무리로 날리는 E에 체력이 훅 나가는 마법을 볼 수 있다(...). 그런데 이것조차도 제이스 출시 당시의 '''기본 피해 + 계수 + 최대 체력 비례 피해'''에 비하면 새발의 피에 불과하다. 당시엔 탑 제이스로 E선마 트리를 타면 탱커고 뭐고 라인에서 버티는 것이 불가능했다.
적을 밀쳐낸다는 특징 때문에 해머 폼에서 Q로 돌진한 이후 강화 평타를 한 방 먹이고 E로 밀어낸 뒤 캐논으로 변환해 콤보를 이어가거나 이속 증가로 바로 빠지는 식으로 일방적인 딜교환이 가능하며, 돌진 챔피언에게 대처하기도 수월하다. 또 Q로 돌진한 뒤에 둔화에 걸린 적 챔피언 뒤로 가거나 점멸을 써서 E를 사용해 배달하는 리 신 인섹킥의 마이너 버전도 가능하다. 대부분의 원거리 챔피언이 돌진형 챔피언에게 취약한 것과 달리, 제이스는 이 스킬로 돌진형 챔피언들을 효과적으로 떨쳐낼 수 있으며, 상대의 방어력이 부실하다면 밀쳐낸 후 캐논으로 변환해 QE 콤보를 먹여서 역관광을 보낼 수도 있다.
또한 스킬 판정이 엄청나게 좋아서 상대가 이동기를 쓰는 순간 천둥 강타를 쓰면 상대는 이동기가 끊기는 건 물론이고 '''이동기를 쓰기 전 원래 위치에서 천둥 강타를 맞고 밀려나야 할 지점까지 도로 끌려온다.'''[13] 다만 상대를 밀어낸다는 특징과 딜량이 상당히 높아서 제이스로 상대를 처치하려면 웬만해서는 반드시 써야 하는 스킬이라는 점 때문에 사용에 부담이 오기도 한다. 상황에 따라서는 안 쓰는 것이 나을 때도 있으며, 잘못 쓰면 그대로 '''방생'''이 되버리는 상황도 생긴다. 그렇다고 마냥 안 쓰기에는 E가 콤보에서 차지하는 딜링 비중이 높아서 킬 캐치가 힘들어지는 것도 문제.[14] 또한, 짧게나마 시전 시간이 존재하기 때문에 타이밍이 안 맞거나 상대가 돌진과 동시에 기절 등 각종 CC기를 거는 식으로 연계하면 순식간에 밀려버릴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여러모로 사용자의 센스를 요구하는 스킬.
'''캐논 모드'''
제이스를 중심으로 가로 방향으로 길게 가속 관문을 생성한다. 시전 시간 없이 바로 생성되며 가볍게 스치기만 해도 이동 속도 증가를 받을 수 있고 마스터 시 이동 속도를 '''55%'''나 증가시켜 주기 때문에 추격과 도주 모두에 매우 용이하다. 아군 챔피언 또한 가속 관문의 이속 증가 효과를 받기 때문에 상황에 맞게 써준다면 팀단위 이동에 꽤나 도움을 줄 수 있다.
하지만 진짜 용도는 '''캐논 Q 스킬 전격 폭발의 투사체를 통과시켜 강화하는 것.''' 사거리, 탄속, 범위, 피해 등 전격 폭발의 모든 것을 강화하는 제이스의 핵심 스킬이다. 다만 그 대가로 쿨타임이 '''16초'''로 매우 길며, 심지어 쿨타임은 전 구간 고정으로, 스킬 레벨을 올려도 줄어들지 않는다. 마나 소모 또한 극심해 초중후반 불문하고 막 질러대서는 절대로 안 되는 스킬.
가속 관문으로 강화되지 않은 전격 폭발은 전혀 위협적이지 않으므로, 사실상 가속 관문의 쿨타임이 곧 제이스 포킹의 쿨타임이라 할 수 있기 때문에 제이스는 효과적인 포킹을 위해 쿨감을 최우선으로 맞추게 된다.[15] 특성까지 동원하여 쿨감 45%를 맞추면 쿨타임을 8.8초까지 줄일 수 있다.
포킹의 명중률을 높이기 위해 반드시 스마트키 사용법을 숙지해야 하는 스킬이기도 하다. 초보자들은 가속 관문부터 깐 후에 전격 폭발을 날리는 EQ 콤보를 사용하는데, 이러면 가속 관문이 먼저 깔리는 것을 본 상대가 대응할 시간을 주게 된다. Q를 적 챔피언에게 조준해서 스마트키든 아니든 먼저 시전한 후, 빠르게 제이스의 앞쪽으로 마우스를 움직여 E를 누르면 Q의 선딜레이 시간 동안 가속 관문이 제이스의 앞에 생성되어 콤보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관문은 제이스를 기준으로 가로 방향으로 깔리므로 손만 익숙해지면 사용하는 건 어렵지 않다. 가속 관문을 제이스와 최대한 가깝게 설치해야 전격 폭발의 투사체가 빠르게 가속하므로 가깝게 깔수록 좋다. 아예 제이스와 겹쳐지게 설치하는 것이 베스트. 이렇게 QE콤보를 사용하다 가끔 마우스를 과도하게 움직이는 실수를 할 경우 가속 관문이 제이스 뒤에 깔리고(...) 그냥 Q만 뻘쭘하게 날아가는 참사가 일어나기도 한다. 내로라하는 제이스 장인들은 물론 대회에 출전하는 프로들도 가끔씩 범하는 실수.
전격 폭발 조준 과정에서 커서를 제이스 쪽에 가깝게 두고 발사하면 가속 관문을 붙여서 깔기는 쉬워지지만 대신 정밀한 조준이 어려워진다. 어떤 식으로든 자신에게 알맞는 방식으로 숙련도를 쌓아야 전격 폭발의 잠재력을 모두 발휘할 수 있다.[16]
가속 관문은 제이스가 바라보는 방향을 기준으로 가로로 깔린다. 깨알같은 팁으로, 우물에서 빠른 복귀를 위해 가속 관문을 깔 때, 몸을 살짝 비틀어서 제이스가 가속 관문의 줄을 타고 가듯이 세로로 깔아 놓으면 가속 관문의 효과를 좀 더 오래 받아 약간 더 빠르게 복귀할 수 있다. 가속 관문의 이동 속도 증가 버프의 지속 시간은 가속 관문과 접촉하고 있으면 계속해서 갱신되기 때문. 익숙해지면 민병대로 달려가다가도 제이스의 몸을 살짝만 틀어서 관문을 세로로 깔고 다시 정방향으로 가는 식의 컨트롤도 가능해진다.
제이스가 포킹 메타의 선구자라 불리던 시즌 3 중반부에는 지금보다도 더욱 무시무시한 포킹을 자랑했는데, 그 이유는 쿨타임이 14초부터 10초까지 줄어들었기 때문. 즉 마스터 시 기본 쿨타임은 10초로, 당시 쿨감 최대치인 40%를 맞추었다면 '''6초마다 쓸 수 있었다.''' 가히 포킹 메타의 선두주자다운 무시무시한 포킹 능력을 뽐낼 수 있었던 시절이었으나, 대망의 3.9 패치로 가속 관문의 쿨타임이 현재의 전 레벨 16초로 대폭 증가하고 마나 소모량 증가, 그 외 이것저것 자잘한 너프를 먹으면서 결국 포킹 메타도 빛이 바래게 되었었다. 시즌 3 롤 올스타전에서 한국 탑 라이너였던 샤이가 주력 카드로 탑 제이스를 썼는데, 유튜브에서 당시 경기 영상을 찾아보면 그 무시무시함을 간접적으로나마 체감할 수 있다.
4.5. R - 변환: 머큐리 캐논 / 변환: 머큐리 해머(Transform: Mercury Cannon / Transform: Mercury Hammer)
제이스의 가장 큰 특징인 무기 변환 궁극기. 시작부터 하나 찍힌 상태이며 이후에도 스킬 포인트를 투자할 필요가 없다. 니달리, 엘리스의 폼 변환 스킬과 굉장히 유사한 스킬로, 캐논 폼과 해머 폼에서의 스킬 구성과 쿨타임이 완전히 별개인데다 한 폼의 스킬을 사용한 후 폼을 전환하면, 보이진 않지만 이전 폼의 스킬들의 쿨타임도 알아서 돌아가기 때문에 무기 변환을 통해 연속적으로 스킬을 쓸 수 있다. 사실상 이쪽이 진짜 패시브라고 봐도 무방하다.
스킬셋을 모조리 바꿔 버리는 타입의 스킬인지라 제이스 운영의 핵심이 된다. 원거리에서 캐논 폼으로 스킬들을 쏟아부은 후 해머 폼으로 전환해서 근접 맞다이를 걸거나, 반대로 해머 폼에서 Q로 붙어서 W를 켜고 강화된 평타를 한 번 먹인 후 E로 밀어낸 뒤에 캐논으로 바꿔서 E를 켜고 거리를 벌려 딜교환을 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응용이 가능하다. 또한 저렙 때 남들에 비해 두 배로 많은 스킬을 사용할 수 있게 해 주므로 저렙 맞다이에도 크게 기여한다. 단 그만큼 타 챔피언에 비해 '''두 배 이상의 마나를 소모[18] '''하게 되므로 마나 관리는 필수.
해머 변환 후 첫 평타에 붙은 추가 마법 피해는 초반에 피가 애매하게 남은 미니언을 챙기거나 상대에게 딜을 더 넣을 수 있게 해 준다. 게다가 AD 계수가 있기 때문에 쏠쏠한 추가 대미지도 기대할 수 있다. 모션도 빠르고 판정도 훌륭.
캐논 변환 후 방어/마방 디버프는 초반에 QE를 맞추기 전이나 딜교환 때 한 번 때려 주면 딜이 상당히 늘어나고 한타 때도 달려드는 적 탱커에게 맞추고 시작하면 상당한 이득을 볼 수 있다.
무기를 변환하게 되면 스킬들의 아이콘이 바뀌면서 스킬이 변환되는데, 해머는 황금색, 캐논은 파란색 아이콘이라 구분하기는 어렵지 않다. 또한 폼 변환 이후 첫 평타에 붙는 평타 강화 효과를 받는 중이라면 제이스의 어깨와 무기가 빛나는 시각 효과가 있다.
제이스는 타 챔피언이 궁극기를 배우는 6,11,16 레벨마다 궁극기의 스펙업이 이루어진다. 캐논 폼의 경우 변환 후 첫 평타의 방마저를 깎아내는 %율이 증가하고 해머 폼의 경우 변환 후 첫 평타의 대미지가 증가한다. 특히 해머 폼은 궁 스펙업 시 방어력, 마법 저항력이 증가하기 때문에 적과 전투 시에 여러모로 도움을 받을수있다.
이전에는 게임 시작부터 1레벨로 습득되어 있는 것은 같았으나 스킬 포인트 투자가 가능하여 4레벨로 마스터하는 스킬이었다.[19] 5.11 패치로 인해 현재와 같은 6/11/16레벨이 되면 기존의 강화 효과가 적용되는 단일 레벨 스킬이 되었다.
여담으로 시즌 3 중반 시절 제이스의 OP 군림에 한몫한 스킬이기도 했는데, 바로 '''무기 변환 시마다 여신의 눈물 스택이 쌓였던 것.''' 실제로 당시 프로 경기 영상 등을 보면 무기 변환으로 여눈 스택이 쌓이는 것을 볼 수 있다. 가뜩이나 무라마나와의 시너지가 강력한 제이스인데, 첫 귀환에 여눈을 샀다면 스택이 순식간에 쌓여 보통 20분도 되기 전에 무라마나가 완성되니 그 강력함을 말로 표현할 수가 없었다. 이는 니달리나 엘리스 등도 마찬가지였는데, 제이스가 나락으로 떨어졌던 3.9 패치 이전에 패치를 통해 사라졌다. 그리고 지금은 모든 노 코스트 스킬이 여신의 눈물 중첩을 쌓지 못하도록 변경되었다.
5. 영원석
5.1. 시리즈 1
[image] '''망치질'''
>
> 달성 목표 : 3,800 / 15,000 / 34,000 / ? / 100,000
>
> 달성 목표 : ? / 30 / ? / 110 / ?
>
> 달성 목표 : ? / 80 / ? / 330 / ?
6. 평가
제이스 챔피언 집중탐구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내는 올라운더형 AD 딜러 챔피언. '''무기 변환'''[20] 이라는 독특한 스킬셋을 지니고 있고, 아이템 유동성과 룬 선택지 또한 다양하기 때문에 어떠한 상황에서도 적절한 대처가 가능하다. 초반에 주도권을 잡은 제이스는 포킹, 누킹, 오브젝트, 세미 암살, 스플릿 푸시 등 AD 딜러에게 요구되는 모든 능력을 수행할 수 있고, 이를 해설진은 '''불합리적'''이라는 평가까지 했을 수준이다. 주 포지션은 '''탑'''과 '''미드'''이나, 이론상으로는 모든 포지션에서 사용할 수 있고, 프로씬에서도 각 포지션으로 등장한 바 있다.
제이스가 가지는 가장 큰 경쟁력은 매우 강력한 라인전 능력. 카운터픽이 아닌 이상 거의 대부분의 챔피언을 상대로 1~ 5레벨 구간까지는 혼자서 압도할 수 있고, 위의 여러 상황 대처 능력 때문에 카운터를 골라와도 충분히 맞상대를 하거나 솔킬까지 노려볼 수 있다. 제이스의 운영은 이렇게 강력한 라인전을 바탕으로 초반에 게임 주도권을 붙잡는 것. 같은 맥락으로 초중반 전투력과 난전 능력도 강력해서, 프로씬에서도 주도권을 중시하는 메타가 형성되면 거의 반드시 밴픽에 오른다.[21]
하지만 장점이 발휘되는 것은 어디까지나 '''난이도'''를 극복했다는 전제다. 유연하게 폼 변환과 스킬 활용을 해내지 못하면 제이스는 지속딜이 안 나오는 원거리 평타 챔피언이고, 진입 능력이 불안정한 물몸 근접 딜러에 불과하다[22] . 이 난이도가 발목을 붙잡다 보니, 수많은 스킬들이 난무하는 5대 5 한타에서 제이스가 힘을 쓰기에는 조건이 너무 많이 붙는다. 또한 이 초중반 주도권을 가진 대가로 제이스 본인의 성장성과 유틸리티, 생존 능력은 많이 부실한 편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 게임 초중반에 그 명운이 갈린다.
6.1. 장점
- 강력한 라인전
- 뛰어난 장거리 포킹 능력
- 다재다능함
6.2. 단점
- 극심한 마나 소모량
- 부실한 생존력
- 후반으로 갈수록 제한되는 역할
- 매우 높은 난이도
6.3. 상성
- 제이스가 상대하기 힘든 챔피언
- 방어력과 유지력이 뛰어난 탱커형 챔피언 : 라인전에 의미를 두고 뽑는 픽인 제이스에게 있어 딜교를 걸어오든 말든 묵묵히 버티면서 빠르게 탱템을 올려 제이스의 견제 대미지를 줄이는 탱커형 챔피언들은 껄끄러운 상대이다. 물론 마오카이와 같이 초반부터 딜이 없다시피한 챔프는 제이스가 실컷 팰 수 있지만[27] , 사이온같이 원거리 견제에 능한 탱커나 뽀삐, 말파이트처럼 탱커지만 초반에 딜이 좀 나오는 챔피언들은 제이스가 외줄타기를 정말 잘하지 않으면 많이 힘들다.
- 누킹에 하드 CC기가 동반되는 챔피언 : 별다른 탈출기 없이 딜템만 올리는 제이스는 군중 제어기에 매우 취약하다. 대부분 견제력이 좋은 마법사 챔피언이어서 견제로 주도권을 쥐기 힘들고, CC기 때문에 제이스의 강점인 치고 빠지는 딜교도 봉쇄당하기 때문에 수동적으로 플레이할 수밖에 없게 된다.
- 사거리에서 제이스를 압도할 수 있는 챔피언 : 제이스 또한 포킹을 통한 원거리 견제가 강력한데, 이와 맞먹거나 이상의 사거리를 가진 스킬로 견제하는 챔피언은 제이스에게도 까다롭다. 상대가 제이스에 대해 잘 알아 제이스에게 진입각을 쉽사리 내주거나 하지 않고 계속해서 거리를 유지하면서 긴 사거리와 짧은 쿨로 라인 푸시와 견제를 하면 제이스 입장에서도 숨이 막힌다. 게다가 이러한 챔피언은 CC기가 있어서 제이스가 스펠을 쓰던지 해서 해머 폼으로 진입해오더라도 대응할 여지가 있다.
- 스킬 구성상 제이스에게서 라인전 주도권을 가져올 수 있는 챔피언
- 기타
- 오른 : 대회에서 오른을 보고 후픽도 많이 했고, 오른을 아주 찍어누르면서 승리한 기억도 몇 차례 있지만, 이 대결의 결과는 공격의 끝판왕인 더샤이, 너구리 급이 아니면 제이스 하지 마라로 정해지는 분위기다. 실제로 솔랭에서도 오른이 솔킬 확률과 승률 모두 크게 앞선다. 오른은 방어력과 유지력이 뛰어난 하드 탱커이자 하드 CC기를 넣으면서 누킹할 수도 있는 챔피언이라서 제이스가 압도하기 힘들다. 서로 반반 가면 한타 존재감이 너무 다르다. 이 악물고 CS와 레벨을 어떻게든 계속 앞설 수 있는 실력자가 아니라면 버겁다. 정말 오른이 선픽으로 나왔다면 다른 챔피언을 하는 것이 나을 정도
- 퀸 : 원래 물몸 챔피언은 상대하기 수월한 제이스지만 퀸은 경우가 다르다. 제이스는 기본적으로 캐논폼과 해머 폼 여섯 개 스킬을 모두 활용해야 제 성능을 발휘하지만 제이스의 해머 폼 Q는 모션이 커서 반응하기 쉬우며 돌진기이기 때문에 퀸의 공중제비에 쉽게 끊기며 캐논 폼으로 맞딜을 하려다가 실명이라도 맞으면 딜교에서 왕창 체력 손해를 보게 된다. 그렇다고 무작정 라인을 당긴다면 퀸의 로밍을 자유롭게 허용해주게 되고 퀸 또한 결코 스플릿이 약한 챔피언이 아니기 때문에 서로 성장한다면 제이스가 퀸을 상대하기 버겁다.
- 제이스가 상대하기 수월한 챔피언
- 유통기한 약점을 찌르지 못하는 원거리 견제형 챔피언 : 맞견제도 가능하면서 견제형 챔피언들이 가장 싫어하는 근접전 능력도 충실하게 갖춘 제이스는 견제형 탑솔러들에게도 여러모로 짜증나는 상대이다. 단 라인이 짧아 치고 빠지기 쉬운 미드에서 만나면 상성이 뒤집히는 경우도 은근 있는 편.
- 원거리 대응 능력이 부족한 챔피언 (탑) : 이러한 챔피언은 근접했을 때는 굉장히 강하지만, 상대와 붙을 수단이 없거나 한정적인 챔피언이다. 제이스는 원거리 견제 능력이 매우 뛰어나므로 이러한 챔피언들의 접근을 허용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구타할 수 있으며, 만약 상대가 어찌어찌 붙어오더라도 해머 폼 E로 밀쳐내 대응할 수 있다. 다만, 이러한 부류의 챔피언들은 대부분 맞다이가 정말로 강하기 때문에, 라인전을 이겼더라도 스플릿 구도에서는 절대 방심해선 안 된다.
- 초반이 약한 챔피언 : 제이스는 대표적인 극초반 강캐 중 하나이다. 이런 유형의 챔피언들은 대부분 물몸이기에 제이스의 스킬 콤보를 고스란히 맞아주면서 잡기 쉬운데다 성장하기가 힘들어 제 위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게 대다수이다.
7. 역사
7.1. 2012 시즌
처음 출시되었을때는 템트리나 운영법등이 정립되지 않았지만 딜템과 탱템을 적당히 섞어도 딜이 나왔기 때문에 딜탱으로 활용되었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 극딜 제이스 템트리가 발견된 이후로는 필밴급 사기챔피언이 되었다. TSM의 다이러스는 2012 PAX 이전에 제이스를 배우는 데 열중하였고, 대회에서도 큰 활약을 보여 줬다. CLG의 차우스터도 2012년 8월에 가장 좋아하는 챔피언이며 가능성을 높이 보고 있다고 AMA에서 말하였다. Invictus Gaming의 탑솔러 PDD 또한 배틀로얄에서 제이스를 사용하여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국에선 나진 소드의 막눈이 롤드컵 선발전때부터 OGN 최초로 사용하면서 후에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줘왔고 롤드컵 선발전 최종전 5세트 블라인드픽에서도 제이스를 골라서 하드캐리를 하면서 롤드컵 티켓을 거머쥐게 된다. 이후로 한국에서도 제이스가 인기를 타기 시작했고 국내 한정으로는 막눈이 제이스의 선구자가 되었다.[38] 그렇게 제이스가 쓸만하다는 의견이 프로들 사이에서 많이 튀어나오자 드디어 대회에 출격하게 되었고, 그때마다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자 사람들의 인식도 크게 달라지면서 조커픽 취급을 받았던 제이스는 순식간에 필밴급 챔피언으로 위상이 급속도로 솟아올랐다. 그리고 당연하지만 너무나도 OP였던 제이스였기에 라이엇은 두말하지 않고, 너프를 먹이면서 그 기세를 꺾어버렸다.
참고로 이때 당시의 제이스가 얼마나 사기였냐면 '''포킹이 위협적인데 이에 필요한 마나 소모량도 적어서 여신의 눈물 따윈 가지도 않았다!''' 물론 이 당시에는 무라마나가 없어서 마나무네가 매우 애매한 아이템인 것도 한몫하기는 했지만. 이때의 제이스의 아이템 트리는 거의 선 피바라기 혹은 선 요우무 트리가 일반적이었다.
이렇듯 제이스는 본격적으로 포킹 조합을 탄생시키면서 리그 오브 레전드의 새로운 트렌드를 주도한 챔피언이라고 볼 수 있다. 제이스가 재발견되기 전까지는 블라디미르, 카서스, 애니비아 등의 한타 기여도가 높은 챔피언이 대세였으나, '''제이스가 인기를 얻기 시작하면서 단순한 한타 기여도 말고도 포킹 능력이나 포킹에 대한 대처 능력 등 한타 전에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역시 챔피언 픽밴에서 고려할 요소로 떠올랐다.'''
7.2. 2013 시즌
2012년 11월 패치로 천둥 강타의 기초 피해량이 삭제되는 너프를 먹은 이후, 사람들의 관심에서 벗어날 때쯤에 미드 제이스가 재발견되고, 시즌 3 들어 칠흑의 양날 도끼의 추가로 AD 캐스터 챔피언들에게 버프가 가해지면서 제이스는 다시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3.5 패치의 무라마나 옵션 변경으로 무라마나를 낀 AD 캐스터의 후반 딜량이 크게 늘어나면서 제이스의 입지가 크게 상승했다. 제이스가 초반에 이득을 취해야 하는 챔피언은 맞지만 이때 당시의 판테온이나 르블랑처럼 킬을 못 따면 미래가 없는 유통기한형 챔피언은 아닌데다가 마나 소모가 크기 때문에 여신의 눈물을 구입할 부담이 적고, 무라마나를 완성시키면 포킹이든 한타든 전반적인 딜량이 크게 늘어나는데다 W와의 시너지가 굉장히 크기 때문. 무라마나 덕분에 제이스는 고질적인 문제점이었던 높은 마나 소모량과 후반으로 갈수록 점점 떨어지는 존재감이라는 문제를 상당부분 보완하는데 성공했고, 탑에서도 방어력이 약한 대신 라인전에서 상대를 타워에 붙어살게 만드는 견제형 챔피언들이 대세가 되면서 탱킹력이 떨어지는 제이스를 탑에 세울 부담이 줄어든 것. 무라마나 옵션의 변경과 탑라인 메타의 변화로 제이스의 밴률과 승률은 크게 상승했으며 대회에서도 밴&픽이 우선시되는 최고의 OP로 뛰어올랐다.
2013년 롤스타전 이후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샤코의 뒤를 이은 코리안 시크릿 웨폰으로 불리기도 한다. 샤이와 앰비션이 제이스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39] 이때의 해외 커뮤니티에서는 제이스가 저렇게 센 지 몰랐다는 반응을 보이기까지 했다. 왜냐하면 해외에서는 제이스를 구체적으로 활용하는 법을 잘 숙지하지 못하였기 때문.
그러다가 3.9패치에서 여눈과 마나무네의 스택 쌓기가 너프됨에 따라 무라마나가 나오는 타이밍이 5~10분 가량 늦어져서 초중반부터 발휘되던 무지막지한 딜링 능력이 현저하게 감소함과 동시에 가속 관문의 쿨다운 타임이 스킬 레벨에 따라 14/13/12/11/10초에서 전 구간 16초로 증가하는 폭풍 하향을 받았다. 가속 관문의 쿨타임 증가는 제이스의 핵심 가치였던 지속적인 포킹 능력을 엄청나게 감소시켰다. 포킹으로 적의 체력을 많이 감소시킨 다음에 이니시를 걸어야만 한타에서 승리할 수 있는, 포킹형 챔피언의 입장에서 포킹 딜레이가 늘어나는 노답급 너프를 먹은 탓에 더 이상 기용할 이유가 없어진 셈. 결국 '''포킹형 챔피언이 포킹을 제대로 할 수 없게 만들어버린 너프 때문에''' 랭크 전 구간에 걸쳐서 필밴급의 챔피언으로 만인의 OP였던 과거와는 달리 밴은 고사하고 당당히 픽하는 것조차 고려를 해야 되는 평캐 수준의 챔피언으로 전락했다. 정말 작정하고 때린 듯한 패치로 순식간에 나락으로 밀려난 트위스티드 페이트, 카직스, 라이즈 등의 챔피언보다는 상황이 좋지만 픽률과 승률이 일단 많이 떨어졌으며, 특히 전격 폭발-가속 관문 콤보를 빠르게 잘 활용하지 못하는 저랭크에서의 승률 하락이 두드러진다. 그나마 순간 판단력과 컨트롤 능력이 향상되는 고랭으로 갈수록 픽률과 승률이 괜찮아지지만 절대로 좋은 챔피언이라고는 말할 수 없는 상태였다.
그러나 3.13패치로 아리와 피즈가 몰락하고, 제드와 너프로 인기가 많이 감소하며 카사딘이 대회에서도 필밴으로 떠오르며 제이스에게 까다롭던 암살자들이 픽되지 않게되자 포킹 중심의 조합을 짤 때 니달리가 밴될 경우 대신 고려할 수 있는 카드가 되어 어느 정도는 위상을 회복했다가, 렝가, 쉬바나처럼 순간적인 접근력이 우수한 탱커들이 탑라인으로 대두하면서 포킹 메타가 점점 사그라들고 오리아나, 그라가스, 카사딘 같은 한타형 미드라이너가 1티어로 부상하면서 다시 추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솔랭에서는 위로 갈수록 승률이 점점 상승함에도 불구하고 승률은 여전히 하위권, 브론즈에서는 뒤에서 손을 세는게 빠를 정도까지 가는 사태가 벌어졌다.
7.3. 2014 시즌
시즌 4에서는 OP도 고인도 아닌 평캐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탑 제이스는 정말 상대 라이너를 제대로 말리지 않는 이상은 현재 탑의 역할인 탱킹과 이니시에이팅과는 거리가 멀기 때문에 거의 묻혀 버렸고, 미드 제이스가 그나마 승률과 픽률을 평균 정도로 유지하고 있는 상태. 한타형 미드라이너 메타의 선두에 있던 카사딘과 그라가스가 몰락하고 미드는 혼란에 빠졌지만 제이스는 딱히 주목받지는 않고 있다. 그러나 쓸만한 라인전과 괜찮은 포킹 능력, 무라마나가 나왔을 때의 엄청난 딜량은 건재하기 때문에 쓰는 사람은 꽤 있다.
4.3 패치에서 문제점 중 하나였던 여신의 눈물의 스텍이 쌓이는 속도가 어느 정도 개선됨과 동시에 도란의 방패가 너프됨으로써 간접 버프를 받았지만 한동안 조용하다가 롤 마스터즈 2014 12주차 2경기 1세트의 삼성 갤럭시 오존 vs CJ 엔투스 프로스트의 경기에서 오존의 허원석 선수가 꺼내들어 활약을 하며 제이스의 부활을 예고하였다. 실제로 2014년 6월 시점 '''픽률 20위''' 안으로 들어오며 상당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무라마나가 나왔을 때의 초전하를 통한 엄청난 누킹력과 아직 데미지 자체는 건재한 Q-E의 강력한 포킹 덕분인 것으로 보인다.
4.10 패치에서 피바라기가 평타 딜러들을 위한 옵션으로 바뀌고 픽률이 대폭 하락했지만 4.12 패치에서 정수 약탈자가 상향되고 피바라기 자리를 대신하자 픽률이 조금은 올라갔다.
탑에 문도 박사, 마오카이, 알리스타 등 AP 딜탱이 올라가는 전략이 대세가 된 이후로는 2AP 조합의 약점을 보완하고 무라마나 이후 초전하로 상대 탱커를 녹이는 미드 제이스가 다시 떠올랐다. 피바라기 너프로 하락한 픽률이 다시 복구되었으며, 미드에서 메타에 뒤떨어지는 챔피언들이 자취를 감추자 '''미드 라이너 중 픽률 3위'''를 달성하였다. 대회에서도 가끔씩 등장하는데, 주로 문도를 카운터치기 위해 선택되며 특히 삼성 갤럭시 화이트의 허원석 선수의 제이스는 픽될 때마다 팀을 승리로 이끄는 등 활약을 하였다. 물론 포킹 챔피언이 포킹 딜레이가 힘든 탓에 솔랭에서의 픽률이 미친듯이 상승하지는 못했지만 말이다.
7.4. 2015 시즌
시즌 5 프리시즌에서도 제이스의 평가는 좋다, 특히 탑에 1티어 챔프가 모조리 AP인 대회에서 평가가 매우 좋다. 롤챔스 코리아 프리시즌에서는 12경기까지 '''밴픽률 100%'''의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중이다. 본래 2AP의 약점을 보완하는 용도로 자주 사용했던 정글 카직스를 꺼내기가 힘들어졌고, 자르반 4세나 리산드라, 이즈리얼처럼 2포지션 이상 소화가능한 챔피언이 밴픽 심리전에서 카운터를 맞지 않기 위해 중요해져 솔랭에서도 괜찮지만 대회에서 특히 사랑받고있다. 단, 맞라인에 암살능력이 뛰어난 챔프가 오면 재량껏 버티기를 바란다.
하지만 프리시즌에서 흥했던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대회에선 그새 종적을 감췄다. 그 이유는 대표적으로 출시 이후로 버프없이 계속 너프만 받은데 있다. 그래서 시즌 5 들어와서 제이스는 초반 마나부족 때문에 라인 유지력이 약하며, 자신을 보호하는 스킬이 전무한 탓에 라인전도 별로 안정적이지 못하며, 코어템이 나오기까지 딜로스가 많은편인데다 갱 회피도 좋지 않고 매우 정직하게 싸워야하는 스킬셋 탓에 선공권을 쥔 암살자에게 매우 약하며, 무라마나를 완성하는 시간은 이즈리얼의 두배나 걸린다. 여러가지 요소로 지금 제이스의 포킹은 제이스가 정말 매우 흥하지 않은 이상 그다지 위협적이지 않다, 16초나 되는 포킹쿨은 아무리 쿨감을 맞춰도 많이 날릴수 없고, 현 메타상 관짝을 치고 다시 부활한 서포터 애니에 원딜 시비르 무엇보다 새로 생긴 이니시에이팅 아이템인 '정당한 영광'은 제이스가 포킹도 하기 전에 순식간에 거리를 좁혀 이니시를 걸어버리기 일쑤라 한타가 시작되면 제이스는 무라마나가 있어도 한타 기여도가 낮은편이다. 같은 포킹챔프인 니달리는 시즌 4에서 리메이크가 된 이후, 탑 AD 니달리로 흥하다가 너프를 먹으면서 주춤거렸지만 이후 상향을 먹으면서 기동성 있는 정글러로써 흥했고 무엇보다 수성전 단계에 가면 제이스보다 라인 클리어가 뛰어난 제라스, 빅토르가 있다. 현재 제이스의 승률은 전구간 아주 처참하고 메타상 제이스를 위한 전개도 일어나지 않고 별다른 버프 소식도 없는지라 암울한 상황.
5,11 패치가 완료되면서 리그 오브 레전드 내 유일하게 스킬 마스터 레벨이 5레벨이 아닌 6레벨인 챔피언이 되었다.[40] 더불어 포인트를 투자하지 않아도 저절로 효과가 강화되는 스킬을 보유한 유일한 챔피언이라는 영예 또한 얻었다. 또한 주력인 캐논 Q와 해머Q의 데미지가 상향되고 해머Q의 경우는 쿨타임이 더욱 줄어들어 추노가 조금 더 수월해진 덕에 아주 망한게 아닌 이상 후반에도 쉽게 잉여화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41] 반대로 W와 E스킬은 6레벨로 변경이 되었는데도 최종데미지가 사실상 증가하지 않아 양날의 검이 되어버렸다. 패치 직후 캐논 W의 2번째 대미지가 4천이 들어가는 버그+해머 W의 대미지가 없어지는 버그가 발견되어 곧바로 버그 수정을 위해 사용불가 처리되었다. 이렇게 제이스의 스킬이 변경됨에 따라 이게 과연 버프인지 너프인지 논란이 많았다, 하지만 이후 승률이 3%정도 상승하였고, 한 때는 상위권까지 올라가기도 하여 버프임을 인증하였다.
7.5. 2016 시즌
AP챔피언 리메이크 패치 이후 승률이 50%를 조금 넘는 상태이며, 이는 챔피언 난이도를 감안하고도 성능은 준수하다고 할 수 있다. 포킹 챔피언라는 인식과는 달리 강력한 라인전 능력과 상위권의 1대1 능력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올라운더라는 특성상 장점을 살리는 조합이 많이 나오는 대회에서는 별로 활약하지 못하고 있다. 일부 선수들이 선호하는 경향이 있으며, 특히 신진영의 제이스가 상당히 강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픽률은 낮은 편이다. 대회 해설진들도 포킹 조합을 가져간다면 바루스나 아지르같은 포킹이 더 뛰어난 픽이 있어서 올라운더인 제이스는 아무래도 힘들지 않겠나란 견해를 보이기도 했다. 역시 확실한 장점이 없는 챔피언인 만큼 주류픽으로 떠오르지 않았다.
6.6 패치에서 하늘로의 마나 소모량이 40으로 고정되고, 총 피해량이 10 증가하였으며, 공격력 계수가 1.0에서 1.2로 증가했다.
6.17 패치때는 천둥 강타의 마나 소모량이 40~90에서 40으로 고정되고, 해머폼으로 변환했을때 가하는 기본 공격 계수가 0.4 주문력에서 0.4 추가 공격력으로 변경되었다. 이 패치 이후로 제이스의 성적이 상당히 증가했으며, 이후 대회에선 여신의 눈물-마나무네 트리를 타지 않는 제이스가 유행이 되었다.
'''리그 오브 레전드 2016 시즌 월드 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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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이 꾸준히 애용한 챔피언으로 강력한 라인전으로 굉장히 좋은 모습을 보였으며 승률또한 높다. 라인 스왑이 불가능해짐에 따라, 초반 구간의 조합적 약점을 스왑으로 해결할 수 없게 되었고. 따라서 각 라이너들과 정글러는 이전보다 더 강한 라인전, 개입 능력이 요구 되었고, 아에 라인전을 무너뜨린 팀이 '포블(포탑 최초 파괴)' 스노우 볼까지 굴리면서 게임 주도권을 잡는다. 그리고 제이스는 이런 구도에서 진가를 발휘한다.
''' 롤 케스파컵'''에서는 '''밴픽률 100%'''를 기록하였다.
[image]
삼성 vs ESC1,2경기, 제이스를 무조건 밴해야 하는 이유를 보여준다.
7.6. 2017 시즌
시즌7 프리시즌 기준으로 기존의 전통적인 탑솔 챔피언들 중 제이스 상대로 라인전부터 대등하게 풀어나갈 수 있는 챔피언들이 거의 남아나지 않게 되었고, 파괴전차 특성 너프로 인해 뽀삐와 마오카이의 위상이 꺾일 줄 알았는데 여전히 대세 취급인 것도 제이스상대로 그나마 대항할수 있는 픽이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많다. 아예 제이스 하나 잡으려고 말파이트의 탑솔 기용률이 유의미한 수준으로 올랐을 정도.
동시에 미드라이너로서의 연구도 재진행되었는데, 과거 포킹 메타를 지배하던 리즈 시절만큼은 아니지만 미드 챔피언 3위 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한국 서버 기준으로 전체 승률 Top10을 무난하게 유지 중. 2017년 1월은 '''전체 챔피언 승률 1위'''를 기록했다. 그래서 7.3패치로 하늘로의 피해량 감소, 천둥 강타의 마나 소모량 증가, 해머폼 변환시의 기본 공격 강화 피해량 계수 너프를 받았다. 방어 관통력 상향으로 도저히 제이스 상대로 라인전 단계와 초중반을 버티지 못해서 무력하게 망가지는 상황에서 당연한 너프다. 스킬 너프 직후 승률은 1위에서 20~30위로 떨어졌으며, 특성너프와 방관템 너프 이후에는 승률이 40~50위까지 떨어졌다.
2017 스프링 롤챔스 대회에서는 높은 밴픽률과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으며, 스킬 너프에 이은 특성, 아이템 너프로 인해 제이스는 상당히 많이 약화된 상황이이만 여전히 밴or픽이 우선되는 카드로 활약하고 있다. 하지만 너프된 지금의 제이스를 탑에 보내기는 리스크가 많이 높아져서 현재는 미드로 채용되는 추세며 이는 시즌2, 시즌3과 같은 (탑- 너프- 미드) 흐름으로 가고있다.
3단 너프를 당하면서 가면 갈수록 애매한 성능을 보였고 너프 후 승률 1승 10패를 기록하면서 승률이 35%로 떨어졌고 이는 밴픽률 80%이상인 챔피언 중에서 가장 낮은 승률이다. 제이스를 탑으로 쓰기에는 리스크가 커져 스윙맨으로 쓰기 애매해졌고, 미드로 쓰기에는 딜 안정성이 낮다. 강팀 입장에서는 제이스를 굳이 선픽카드까지 쓰면서 사용할 필요가 없고, 약팀은 밴픽 심리전에서 굉장히 용이한 제이스를 잡아도 잘 다루지 못한다는 점도 큰 부분을 차지한다.
LCK 승강전에는 정글로도 사용됐다.[42]
3단 너프를 먹고 티어가 내려가 대회 밴픽률이 점점 떨어졌는데 LCK 서머시즌에서 다시 급부상했다. 변경된 몰왕검과의 시너지가 재발견되며 탑제이스의 스플릿 푸쉬력이 강력해졌다는 평. 하지만 탑 탱커 메타가 시작되면서 제이스는 정말 자신있게 사용할수 있는 선수만 쓰게 되었다. 제이스를 잘 하는 선수로는 3대 제이스로 불리우는 Khan, 전익수, 송경호선수가 있다. 특히 Khan 선수는 비록 제이스가 탱메타에 약간 주춤한 면이 있는 챔피언이지만 압도적인 피지컬로 극복하며 엄청난 승률을 찍고, 롤챔스 결승전에서 팀을 캐리하면서 결승전 MVP까지 타먹었다.
'''롤챔스 서머 결승전'''에서는 Longzhu Gaming의 탑솔러 Khan선수가 팀 SKT T1상대로 제이스가 밴이 안 된 2경기와 4경기에 사용했고 상대 탑솔러 운타라와 후니를 일방적으로 털어버리고 스플릿 구도를 휘어잡고 한타를 파괴시키며 게임을 캐리하고 우승과 MVP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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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1 상황에서 3명을 잡고 살아남는 장면.[43]
롤드컵 직전의 7.18 패치 전후에는 탱커메타가 점점 사그라들면서 제이스는 탑에서 1티어 1순위가 되었다.
'''리그 오브 레전드 2017 시즌 월드 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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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리스크가 있지만 최강의 스플릿푸쉬 및 초중반 주도권을 가져올수 있는 장점을 보고 여러 선수가 사용 하였으며 역시 제이스를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너무 껄끄러워 제이스를 사용 할거같은 팀에겐 가차없이 제이스 밴을 하였다. 롱주의 칸은 밴에 의해 제이스를 꺼내들 기회조차 없었지만, SKT T1의 후니선수는 그룹 스테이지에서 제이스로 대처를 아예 허용하지 않는 스플릿 운영을 해서 Cloud 9과 Misfits상대로 승리를 거두었다. Team WE의 미드라이너 시예선수는 미드 라이너로서 제이스를 사용하여 초반의 강력함을 제대로 보여주었다. 4강과 결승에서는 1경기를 제외하고[44] 모조리 밴 당했다.
7.22부터 시작되는 프리시즌에선 기존에 애용하던 천둥군주의 호령, 폭풍전사의 포효, 전투의 열광이 각각 감전, 난입, 집중 공격으로 변경되며 다소 미묘하단 평가를 받았다. 다만 소위 죽창 메타라 불리는 상황에 라인전 강캐인 제이스 역시 수혜를 받은 축에 속했다.
그러다가 케스파컵을 기점으로 대세 특성이 감전에서 콩콩이로 바뀌었고, 순간 맞딜력이 떨어진 대신 강력한 짤짤이 능력을 얻었고 고질적인 마나 문제를 보완해줄 마나 순환 팔찌 덕에 안정성이 올라 사기 챔피언으로 복귀했다. 17시즌 초의 영광을 다시 누리는 중.
7.23 패치와 7.24 패치 전후로 탑'''승률 1위 픽률2위'''라는 말도 안되는 기록을 세웠다
프리시즌에도 제이스가 다시 악명을 떨치자 7.24b 패치에서 전격폭발의 전구간 피해량이 10씩 감소하고 천둥강타는 1레벨 쿨타임이 무려 5초나 증가하는 너프를 받았다. 이제 1레벨 천둥강타 쿨타임은 무려 20초나 돼서 천둥강타 쿨타임보다 짧은 돌진기를 가진 챔피언들 상대로 좀 더 세심한 라인전 능력이 요구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프리시즌 시작하며 상향되었던 물리 관통력 아이템들이 롤백되고, 제이스의 핵심 룬인 마나 순환 팔찌와 주문 작열, 게다가 마법 빌드 보너스로 받는 적응형 공격력이 모두 너프 당하면서 그야말로 기본 능력치 빼고 빠짐없이 모두 너프한 제이스 저격 패치나 다름없게 되었다. 픽률도 20위 내외롤 낮아졌다 미드 제이스도 승률이 30위 내외로 낮아지게 되었다.
7.7. 2018 시즌
7.24b에서 '''챔피언 너프+아이템 너프+룬 너프''' 3단 너프의 여파로 힘이 크게 빠졌다. 솔랭에서는 4티어로 하락하였으며 승률은 하위권으로 떨어지고 픽률도 크게 하락했다. 대회에서는 LCK기준 밴픽률 25%를 기록중이고 제이스를 쓸 줄 아는 선수 상대로 나르를 선픽할 경우 밴을 한다. 칸 상대로도 무조건 밴을 하지는 않는 추세다. 제이스의 위상이 얼마나 떨어졌는지 가늠할 수 있는 양상이다. 하지만 카직스가 정글러로 날뛰고 있어서 아이템인 드락사르의 황혼검이 너프 예정인데 제이스도 드락사르를 이용하는 편이라 또 간접너프이다.
결국 8.7패치에서 비슷비슷한 챔피언들이 골골거리는 것을 라이엇도 주목하고 있었는지 마법 룬의 마나순환 팔찌가 스킬을 맞히면 맞출수록 마나가 늘어나게 변경되었고 때마침 결의 룬 역시 함께 하향되면서 제이스가 약한 편인 탱커형 챔피언들을 픽하기 어려워졌다. 결과적으로 승률이 올라 2티어로 상승한 상황.
8.11 패치에서 변경된 정수 약탈자 옵션이 바뀌어서 제이스에게 잘 어울리는 아이템이 될 뻔했으나, 버그인지 라이엇의 의도인지 궁극기를 써도 정수의 불꽃 효과는 적용되지 않는다. 이외에 기본 공격 시 마나 회복 옵션이나 고정 쿨감 20%는 적용된다. 제이스 뿐만 아니라 변신형 궁극기를 가진 니달리와 엘리스 등도 정수의 불꽃 효과를 받지 못한다. 이후 라이엇에 따르면 변신형 궁극기에 정수의 불꽃이 작동하지 않는 것은 버그가 아니라 의도된 것이라고 한다. 변신형과는 다른 메커니즘의 1레벨 궁극기를 지니고 있는 카르마의 경우 정수의 불꽃이 정상적으로 작동한다.
여름 시즌 들어 대회에서는 몰락한 왕의 검과 칠흑의 양날도끼를 들고 스플릿 푸쉬에 힘을 주는 제이스가 대세가 되고 있다.
2018 롤드컵에서는 거의 픽되지 않는 상태고, 나오더라도 패배의 원흉이 되는 필패카드로 취급되는 중이다. 제이스가 카운터치던 나르나 케넨은 메타상 못 나오는 상태고, 1티어 챔프로 취급받는 아트록스 우르곳 오른 사이온 모두를 상대로 제이스는 상성이 나쁜 편이다. 특히 사이온은 라인전에서 맞견제로 라인전에서 제이스를 압도하면서 강력한 갱호응력과 이니시에이팅까지 보유한 초 하드카운터. 그러나 2018 롤드컵 4강전 IG vs G2 경기에서 G2의 아트록스를 IG의 루키와 더샤이의 제이스가 번갈아가며 완벽하게 카운터치며 대활약, IG의 3:0 승리를 견인했다.
8.21패치 기준으로 버그인지, 잠수함 패치인지 명확히 확인된 바는 없지만, 캐논폼의 기본공격 모션이 상당히 굼뜨게 되었다. 특히 캐논폼의 첫 기본 공격의 선딜이 끔찍하게 늘어나 상당히 심각한 성능 저하를 체감할 수 있다. 이외에는 초전하 발동상태에서 해머폼 첫 공격 모션(내리찍는 모션)이 적용되거나, 타워에 추가 대미지가 들어가는 변경도 추가됐다.[45] 이런 변경 이후로 메타에 어울리지 않아도 50% 이상은 유지하던 승률이 그 이하로 떨어지게 되었다. 그리고 최근에 라이엇이 제이스의 평타 오류를 1차적으로 해결하긴 했지만 탄속만 원래일 뿐 더딘 공격모션 오류는 고쳐지지 않았다. 또한 악에 물든 제이스를 제외한 모든 스킨에서 평타 타격 소리가 들리지 않는 버그가 존재한다. 이쯤 되면 라이엇의 의도가 궁금한 상황.
7.8. 2019 시즌
9.1 패치에서는 Q 전격 폭발 시전 중 E 가속 관문을 사용할 경우, 두 스킬이 모두 사용되기 전까지 이동 명령이 무시되며, Q - E 연계 공격 명령을 예약할 수 있게 되었다.
9.2 패치에서 드디어 기본 공격 모션이 롤백되고 무기 변환 후 첫번째 공격 딜레이가 대폭 증가하는 버그도 수정되어 모든 챔피언 중에서도 가장 좋은 수준의 기본 공격을 보유하게 되었다. 선,후딜레이가 거의 없어져서 잠수함 패치 이후 견제 할 때, 콤보를 넣을 때 발생했던 기본 공격 캔슬 문제가 완벽하게 해결되었다. 이 패치로 인해 제이스의 기본 성능은 물론이거니와 기존에 사용하던 룬과 더불어 더 다양한 룬과의 시너지가 대폭 상승했다. 또한 이와 동시에 이렐리아, 사이온, 우르곳 등 제이스가 상대하기 은근 까다롭던 챔피언들이 줄줄이 너프를 먹으면서 탑의 절대 1인자가 되어 대회에서는 무조건 1픽으로 가져오거나 금지당한다.
9.6 패치에서 결국 하향되었다. 기본 체력과 성장 체력이 낮아졌고, 기본 체력 재생과 성장 체력 재생 또한 낮아졌다.
9.11 패치에서 결정타를 맞았다. 전격 폭발의 데미지가 고레벨 구간에서 감소하고 추가 AD 계수가 1.2에서 1.0으로 0.2나 깎여나간 것. 원거리 견제와 근거리 전투가 모두 가능하다는 제이스의 강점이 크게 퇴색되었으며, 천상계 유저들도 제이스는 더이상 무상성이 아니라고 평가했다. 승률도 3%가량이 뚝 떨어져 나가며 4~5티어로 급속 추락했다. 패치 이후 일부 유저들에 의해 전격 폭발 하향으로 가치가 적어진 초반 방관트리 대신 옛날처럼 여눈을 들고 후반 평타딜을 추구하는 트리가 연구되고 있으나 떨어진 승률을 복구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LCK등의 대회에서는 아직까지 꾸준히 개근하고있지만, OP.GG 기준 티어가 2티어에서 4~5티어를 왔다갔다하는 챔피언이 되어버려, 솔랭에서는 사용하기 매우 안좋은 상황이다.
반면 포킹 능력보다는 스플릿 푸쉬의 비중이 더 높았던 대회에서는 포킹 데미지 하향이 별 영향이 없다는듯이 여전히 1티어급 챔피언으로 기용되면서 대회 전용 챔피언이 되다시피 했다. 너프를 먹었다고 한들 여전히 초반은 매우 강하고, 팀적인 움직임을 통해 정글의 압박을 솔랭에 비해 덜 받으면서 상대라이너를 압박할 수 있으며, 미드라이너로 사용될 여지가 있어 밴픽에서 변칙적인 이득을 취할 수 있다. 더군다나 김동준 해설위원의 말에 따르면, 기존의 약점으로 지목되던 부족한 한타 기여도도 선수의 숙련도가 올라감에 따라 극복되어 한타에서 쏠쏠한 활약이 가능하다고 한 만큼, 프로씬에서는 여전히 1티어급 챔피언으로 기용되고 있었지만 최근 2년간 지속적으로 아주 큰 너프를 당한 것 때문에[46] 솔랭 기준으로 사용하기 매우 힘들어졌다. 탑, 미드 승률 모두 최하위권으로 떨어졌으며 어떤 픽을 상대해도 무상성으로 약해졌다. 매치업 통계를 보면 이기는 상대가 거의 없을정도. 첼린저 이상 유저들도 제이스를 버리는 추세다.
결국 이러한 점 때문에 9.14패치에서 솔랭과 프로 경기의 간극을 메꾸기 위한 조정이 실행되었다. 일단 기본 공격력이 안 그래도 AD 챔피언 치곤 낮았던 58에서 54로 더욱 감소한 대신 대신 성장 공격력은 3.5에서 4.25로 증가해 7레벨부터는 패치 전보다 공격력이 더 높아지게 되었다. 전격 폭발 역시 고정 데미지가 1~3레벨에서는 너프되고 5레벨에선 버프되었으며, 계수 또한 1.0에서 1.2로 롤백되었다.
9.14 패치 이후에는 탑 보다는 미드에서 성적이 좋다. 미드 승률도 48%대에서 50%대로 회복했다. 기본적으로 물몸 챔피언이 많이 오는 만큼 탑보다 초반 깡딜 너프가 체감되지 않고 특히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한 미드에서 Q를 5레벨 찍는 순간부터 폭발적인 포킹, 누킹이 가능하다. 탑에서는 들기 힘든 감전 룬을 부담없이 들수 있어 폭딜을 한층 강화시켜준다.
9.20 패치 기준 제이스는 솔랭에서는 탑과 미드 모두 4~5티어대로 처참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 초반이 강해야 하는 챔피언이 계속된 너프로 초반이 강한 것도 아닌데 무난하게 반반을 가면 그대로 존재감이 사라지는 챔피언으로 전락해 버린 것이 요점. 대세가 된 딜탱 챔피언들과 상성상 우위에 있는 것은 사실이나, 심하게 너프먹은 현재의 제이스로는 실수 한 번 하는 순간 제이스의 목숨줄이나 다름없는 라인전이 그대로 날아가기에 원래도 다루기 어려운 챔피언이 리스크만 잔뜩 짊어지게 되어 버렸다. 대회에서도 정말 메카닉이 뛰어난 선수들이나 한 번씩 기용하는 정도.
7.9. 2020 시즌
너프가 너무 심하다고 여겨진 탓인지 라이엇에서 10.1 패치에 모처럼 제이스를 버프했다. Q 전격 폭발 대미지가 55/105/155/205/255/305에서 55/110/165/220/275/330으로 높은 레벨에서 상향되었다.
하지만 버프가 너무 미미해서 약세는 여전하다. 높은 레벨에서의 대미지만 버프만 먹은거라, 초반 라인전은 여전히 약하다. 예전의 무상성으로 강했던 모습과는 정 반대로 지나친 스탯 너프로 인해 현재는 무상성으로 약하다. 심지어 1레벨 전격 폭발 대미지가 평타보다 약하다. 제이스가 원래 상성상 유리했던 챔피언한테도 스탯 차이가 벌어져서 오히려 밀린다. 다른 쪽으로 버프를 받지 않는 한 솔랭에서의 전적은 앞으로도 굉장히 안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
10.4 패치에서 다시 한 번 버프되었다. 우선 기본 스탯 중 기본 마나량과 성장 마나량이 증가하였고, Q 하늘로!의 피해량이 모든 스킬 레벨에서 증가하였다. 하지만 역시 솔로 랭크에서의 약세는 여전하다.
솔랭과 반대로 프로씬에서는 2단 버프 후 1티어로 날아올랐다. LCK 스프링 2라운드부터 본격적으로 픽되기 시작, 대부분 탑쪽에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견제형 탑솔러 중에선 1픽으로 선픽하는 수준으로 격상되었다. 프로 선수들의 높은 피지컬을 이용한 강력한 라인전 능력, 높은 포킹 명중률을 자랑하며 제이스를 잘 다루는 피지컬 좋은 선수들은 거의 "풀리면 가져온다"라는 마인드인 듯. 현 메타에서 중요한 전령, 용 싸움에 매우 강하고 스플릿 푸시로 스노우볼을 굴리는 전략도 유효하며 팀적으로 강력한 포킹 조합을 구성해 적을 압박하는 등 장점이 극대화되는 쪽으로 게임을 만들어 승리를 챙겨나가는 모습이다. 승률도 LCK 스프링 기준 57%로 꽤나 준수해 탑 쪽에서 쓸 수 있는 강력한 AD 챔피언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물론 대회에서도 망했을 때 모습은 굉장히 무력한 모습이다. 라인전과 초중반에 강점이 드러나는 픽인만큼 누적된 너프와 변경이 발목을 잡고 있으며 적의 탱커 챔피언을 뚫어내지 못했을 때, 적 칼챔과의 싸움에서 밀렸을 때의 모습은 1인분은커녕 0.5인분조차 힘든 민폐 챔피언 수준. 현재의 제이스는 전형적인 외줄타기 챔피언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국제전인 2020 MSC 에서도 몇 차례 픽되며 등장, 한국 중국 양측에서도 높은 티어의 탑 챔으로 분류하는 중이다. 허나 해당 대회에서는 주로 망했을 때의 단점이 크게 부각된 게 함정이라면 함정. 솔랭 성적도 여전히 하위권이다.
2020 LCK 서머시즌에서도 1티어급 탑 챔피언으로서 활약 중이다. 메타가 어느 정도 변화하긴 했지만 강력한 라인전과 스플릿 푸시, 포킹의 장점은 건재하다. 조합에 따라 선픽도 되고 후픽으로 카운터도 가능한데 라인 스왑까지 가능한 제이스의 입지는 여전히 단단하다.
허나 솔랭 성적은 여전히 처참하다. 10.13 패치 기준 제이스는 다리우스, 아트록스 같은 고티어 챔피언들을 상대로 우위를 점하기가 가능하지만 오른과 마오카이가 1티어인 현재는 4티어에 머무르는 중이다. 정복자 너프로 룬은 난입으로 고정되는 추세이며, 전용적인 천상계 한정챔, 대회 전용챔으로 자리매김한 모습.
다만 오른이 너프를 먹고 나서 오공, 레넥톤, 카밀, 아칼리 등의 칼챔 및 스플릿 챔피언들이 뜨는 메타가 찾아오니 이들을 상대로 손만 된다면 라인전부터 박살낼 수 있는 제이스가 귀신같이 2티어에 올라왔으며, 선픽으로는 마오카이, 말파이트, 오른 이 셋을 상대해야 하는 상황이 빈번하여 힘들겠지만 후픽으로는 충분히 뽑을 가치가 있는 픽이 되었다.
2020 롤드컵에도 탑에서 뽑을 수 있는 칼챔으로 활약 중이다. 현 롤드컵 메타에서 라인전 주도권이 가장 중요한 상황에서 제이스는 미드, 탑 스왑 심리전이 가능하고 어느 쪽이든 초반 라인전이 보장된 픽인 만큼 메리트가 큰 챔피언으로 분류된다. 그러나 망했을 때의 무력감과 챔피언 자체의 부담감도 큰 만큼 어느 정도 강팀으로 분류되는 팀의 라이너들만 상황을 봐서 픽하는 중이다.
7.10. 2021 시즌
신화급 아이템인 월식과 궁합이 잘 맞아서 성능이 상당히 올랐다. 폭딜뿐만 아니라 기존 제이스의 약점이었던 유지력까지 보완이 되며 쉴드와 이동 속도 증가로 인해 안정성도 대폭 상승했고 그 결과 난입보다 정복자의 채용 비율이 크게 늘어났다.[47] 그리고 무라마나에 스킬 가속이 붙으면서 무라마나의 선택률도 대폭 올랐다. 그 결과 유통기한이 많이 늘어나서 게임 시간 35분까지 계속 승률이 상위권이다. 굳이 무라마나를 안 가고 공템만 둘러도 게임 중후반까지 계속 팀에 기여할 수 있다. 탑 미드 가릴 것 없이 좋은 성능을 기록하는 중. 여러 탱커 아이템들의 지속적인 너프로 많은 수혜를 보기도 하였다. 희한한 것은 제이스에게 악몽과도 같았던 태불방 탱커(특히 말파이트)가 직간접적 너프로 승률이 하락해감에도 제이스의 승률이 오히려 미세하게 하락하고 있다.
8. 아이템, 룬
8.1. 추천 룬
'''룬'''
근거리와 원거리로 폼 변환이 가능한 특징 덕분에 룬의 선택지과 굉장히 넓어서 상대에 따라,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룬을 사용한다. 본인의 플레이 스타일과 상대할 적에 따라 적절한 룬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 4대 리그+국제대회 기준 콩콩이, 난입, 정복자, 감전, 을 사용해 두 번째로 많은 핵심 룬을 사용하는 챔피언이다.[48] 시작 아이템에 따라서 보조 룬 빌드가 달라지며 부패 물약을 구입할 경우 보조룬이 '영감'으로 고정되는 편.
'''정밀 빌드'''
핵심 룬은 '''정복자.''' 정복자 개편 이후 원거리 기준으로도 훌륭한 룬으로 바뀌면서 어떤 챔피언 상대든 탑 라인 주력 룬으로 자리잡았다. 너프된 이후도 고정적 수요가 있는 룬.
스택을 쌓아야만 이득을 볼 수 있는 룬의 특성상 이 룬을 사용하는 제이스는 다른 룬을 사용할 때처럼 스킬을 한순간에 퍼붓는 것이 아니라 기본 공격과 초전하를 사용하여 스택을 쌓은 후 스킬을 사용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12스택을 쌓는데 성공했다면 상승한 공격력과 흡혈 능력으로 근접 딜링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다. 또한 이 모든 장점은 대규모 한타에서 활약하기 다소 힘든 제이스에게 조금이나마 유리하게 작용한다.
룬은 취향에 따라 갈리는데, 맞다이에 특화된 승전보나 부족한 마나를 보충하는 침착, 공속을 올려 스택을 쉽게 쌓기 위한 전설: 민첩함, 스노우볼링에 좋은 최후의 일격이나 발동 조건이 쉬운 최후의 저항을 주로 사용한다.
보조 룬은 유지력을 보완하기 위한 영감의 비스킷 배달과 마법의 신발 시간 왜곡 물약 중 하나를 선택한다.
10.13 패치 현재 메타에서는 거리를 벌리기가 어렵고 맞다이 구도를 피할 수 없는 모데카이저 같은 상대로 난입 대신 채택하는 편이다.
'''마법 빌드'''
3개의 핵심 룬 중 2개의 룬을 사용하는데다가 2개의 룬 모두 어떠한 상황에도 들 수 있을 만큼 무난한 옵션을 가지고 있다.
'''콩콩이'''의 경우 기본 공격과 모든 스킬에 발동되기 때문에 라인전에서는 견제를 통한 성장에 도움을 주고 라인전 이후에도 포킹력을 강화시켜주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스노우볼링을 굴리기에 효과적이어서 무난하게 선택할 수 있다. 단, 발동 조건이 거의 없는 만큼 타 룬에 비해 보상도 아쉬운 수준이므로 주의.
'''난입'''의 경우 제이스는 스킬의 가짓수가 많은 데다가 초전하로 아주 쉽게 발동시킬 수 있고 추가 이동 속도와 둔화 저항 효과는 일방적인 딜교환이 강점인 제이스와 궁합이 잘 맞는다. 카이팅이 필요한 상대나 적 정글의 갱킹을 피하기 어렵다고 판단이 될 때 드는 것이 좋다. 딜링에 도움을 주는 룬은 아니지만 제이스의 카운터격 챔피언을 만났을 때나 근접 브루저 챔피언을 상대로 높은 효율을 보여준다. 최근 룬 자체의 다단 버프로 인해 프로씬에서도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
하위 룬은 마나가 부족한 제이스의 약점을 보완하는 마나순환 팔찌, 초반 압박과 대치 상황에 도움이 되는 절대 집중을 주로 들며, 마지막 룬은 초반 압박에 도움이 되는 주문 작열이나 중후반 보험으로 채용하는 폭풍의 결집 중 하나를 선택한다.
보조 룬은 다른 빌드와 마찬가지로 유지력을 위해 영감을 선택한다. 지배와 정밀도 마이너하게 채용한다.
다만 카밀,말파이트 등의 이동기와 CC기가 우월해서 난입으로 거리를 벌리기가 어려운 상대로는 안 좋은 편
'''지배 빌드'''
핵심 룬은 '''감전.''' 제이스가 사용하는 룬 중 폭딜 능력이 가장 우수하여 제이스의 강점인 일방적인 딜교 능력을 극대화한다. 체력과 방어력이 부족해 폭딜에 취약한 아칼리 같은 딜러들을 상대할 때 사용한다. 특히 물몸이 많은 미드에서의 선호도가 높다.
하위 첫 번째 룬은 초반 유지력을 올려 주는 피의 맛, 두 번째 룬은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다양하게 나뉘며, 세 번째 룬은 흡혈 능력을 얹어 주는 굶주린 사냥꾼과 로밍 능력, 사이드 합류 능력을 올려 주는 끈질긴 사냥꾼 중에 선택한다.
보조 룬은 유지력을 위해 영감을 주로 선택하며 마이너하게 마법도 채용된다.
'''결의 빌드'''
안정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드물게 채용된다. 핵심 룬은 '''착취의 손아귀'''. 체력이 높은 탱커들 중 쉽게 견제할 수 있는 대상 혹은 이렐리아를 상대로 사용한다.전 프로게이머 라간이 처음 선보였다.
하위 룬은 철거, '''뼈 방패''', '''과잉 성장'''과 지배의 '''피의 맛''', '''굶주린 사냥꾼'''을 사용한다.
보조 룬은 마법이 주로 선호되는 편. 해당 룬을 들게 되면 가렌 같은 챔피언을 상대로 견제가 훨씬 쉬워지게 된다.
8.2. 추천 아이템
주로 롱소드 상위 아이템 위주로 템을 구입하게 되며 핵심 아이템은 톱날 단검 상위 아이템이 대부분이다.
'''시작 아이템'''
- 부패 물약
- 도란의 검
- 롱소드 + 충전형 물약
'''핵심 아이템'''
- 월식
- 요우무의 유령검
- 칠흑의 양날 도끼
'''공격 아이템'''
- 그림자 검
- 처형인의 대검 - 화공 펑크 사슬검
- 세릴다의 원한
- 여신의 눈물 - 마나무네 - 무라마나
- 드락사르의 황혼검
- 징수의 총
'''방어 아이템'''
- 밤의 끝자락
- 수호 천사
- 주문포식자 - 멜모셔스의 아귀
- 죽음의 무도
- 수은 장식띠 - 은빛 여명
- 헤르메스의 발걸음 / 닌자의 신발
8.3. 비추천 아이템
- 몰락한 왕의 검을 제외한 공격 속도 아이템
- 치명타 아이템
- 삼위일체
- 순수 방어 아이템
9.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플레이
주로 탑-미드 포지션에 위치하며 소위 '칼챔'이라 불리는 공격적인 성향의 픽이다. 무상성에 가까운 라인전 성능으로 인해 밴 카드와 조합으로 환경만 마련되면 탑, 미드 선픽도 가능하다. 라인 스왑도 가능한 만큼 전략적인 용도로도 합격점.
탑은 주로 안티 캐리, 스플릿 푸셔로서의 성질이 강하며 적의 성장을 억제 후 사이드 주도권을 가지고 상대를 흔드는 플레이가 주 임무. 이에 따라 순간이동을 이용한 플레이를 활용할 필요가 있다.
미드는 탈론, 제드와 같이 AD 딜러로서의 성격이 강하며 포킹, 암살자에 준하는 초중반 교전 위주의 플레이가 권장된다. 물론 순간이동을 들고 탑과 같은 운영도 가능하니 스펠은 유동적으로 들도록 하자.
높은 유동성과 초중반 교전 시 변수 창출이 가능한 챔피언이지만 라인전에서의 유지력, 하드 CC기 등 부족한 부분도 많기 때문에 마냥 라인전이 강한 픽이라고 과신하기엔 무리가 있다. 특히 현 시즌처럼 실수 한 번에 상성이 역상성이 되는 상황에선 더더욱. 그러므로 현재의 제이스는 장점보단 단점이 더 눈에 띄는 챔피언으로, 그 단점을 커버할 높은 숙련도와 신중한 플레이가 요구된다.
9.1. 탑
본래 제이스는 원거리 견제와 근거리 전투력을 모두 가진, 시즌 2 당시 강력한 모습을 보였던 탑 니달리와 비슷한 탑 라이너로 기획되었으며 그 니달리와 마찬가지로 전통적으로 라인전이 강력한 탑솔러였다. 프로씬과 천상계 솔랭에서도 선픽이 가능한 무상성 탑 챔피언으로 분류되었을 정도.
탑은 대부분 근접 챔피언들이 많이 오기 때문에 제이스가 압박하기가 수월하다. 심지어 원거리 챔피언이 와도 절대로 일방적으로 당하지는 않는다. 강력한 딜과 견제력을 가진 대신 불안정한 요소가 많은 제이스지만 공격력과 돌파력이 그저 그런 탑 챔피언들은 제이스의 약점을 노리기 어렵다. 제이스를 카운터칠 원거리 챔피언들은 탑에 올 경우 팀의 조합을 해칠 위험이 커서 부담이 덜하다. 덕분에 탑 제이스는 1:1 라인전만 놓고 봤을 때 카운터라 할 만한 챔피언은 딱히 없다.
대신 누적딜보단 한 방딜이 강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서 상대가 탱템을 갖출수록 한타뿐만 아니라 게임 자체가 힘들어진다. 특히 궁극기가 강력한 성장형 챔피언일 경우엔 6렙이 되자마자 역관광당하는 경우도 흔하다. 그래서 상대가 궁을 배워도 이길 수 없도록 상대를 압박해야 한다.
또한 탑으로 오는 챔피언 대부분은 1레벨부터 기초 스펙이 대부분 제이스를 뛰어넘기 마련이고 CC기와 유지력을 보유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레벨이 올라갈수록 벌어지는 스펙과 궁극기 유무의 존재 또한 문제점. 강력한 딜탱형 탑솔러들을 상대로 정면 승부는 힘들기 때문에 제이스는 끊임없는 평타 견제와 포킹, 치고 빠지는 형식의 전투를 '실수 없이' 해야만 한다. 때문에 탑에 제이스가 갈 경우에는 주로 상대의 성장을 막으면서 자신은 성장하는 안티 캐리 챔피언으로 활약한다. 같은 유형의 챔피언과 비교해보자면 티모보다는 안정적이지만 나르보다는 극단적인 수준으로 이해할 수 있다.
주의할 점은 제이스가 분명히 가속 관문과 천둥 강타로 적에게서 벗어나는 능력은 있지만 이 두 스킬은 굉장히 애매하기에 도주 능력이 매우 부실하다. 제이스의 1:1 라인전은 분명히 굉장히 강력하지만 정글러가 개입되면 상황이 달라진다. 자신을 보호하는 능력 & 강인함이 전혀 없기 때문에 CC기가 걸리거나 폭딜이 들어오면 굉장히 잘 죽는다. 헌데 안티 캐리로서 활약하기 위해서는 상대를 꾸준하게 압박해야 하고 이 때문에 라인을 밀다 보면 갱킹에 더욱 취약해진다. 강력한 1:1 라인전에도 불구하고 제이스가 망하는 경우가 꽤 나오는 두 번째 이유다.
또한 제이스는 한타 포지션이 애매하기 때문에 후반에 갈수록 승률이 떨어진다. 제일 이상적인 제이스의 운영은 초반에 상대 라이너를 압박해서 성장을 방해하고 게임 중반의 강력함을 이용해 게임을 끝내는 것이다.
탱킹을 하면서도 딜이 잘 나오는 챔피언들이 많고, 온갖 어그로를 끌면서 딜을 하는 돌진형 챔피언들이 탑에 가는 상황이여서, 제이스로 탑을 가는 것은 어떻게든 라인전에서 상대방을 압도하여 초중반에 게임을 끝내자는 마음가짐으로 하는게 좋다. 시간이 지날수록 제이스의 승률은 계속 떨어진다.
9.2. 미드
시즌 3에 폼 변환으로도 여신의 눈물 스택을 쌓을 수 있었을 때 메인이었던 라인. 무라마나뿐만 아니라 그 즈음 해서 AD 캐스터를 위한 템들이 많이 생겨서 반드시 이득을 봐야 하는 탑보다 본인이 성장하기 용이한 미드를 더 많이 섰었다. 무라마나의 열기가 식은 이후에는 다시 탑의 비중이 늘었지만 여전히 10~30% 정도 비율로 통계에 잡히는 주력 라인이다.
미드 제이스의 장점은 상대를 압박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상대적으로 덜하다는 점이다. 미드에 오는 챔피언들은 탑솔 챔피언들보다 몸빵이 현저하게 약하기 때문에 탑솔 챔피언에게 가속 관문-전격 폭발을 맞힐 때보다 훨씬 부담스러운 피해를 입힐 수 있어 캐논 QE만 잘 써도 웬만한 적은 강력하게 디나이시킬 수 있다. 디나이 시키지 못해도 딜러인 제이스가 딜러의 라인인 미드에 선 것이라 중후반에 활약하기가 상대적으로 편하다. 견제, 폭딜, 맞다이 등 딜교환에서는 뚜렷한 약점이 없고 탑에서 그랬듯이 니가 와도 내가 가도 되는 챔피언이라 막강한 1:1 전투 제어 능력을 갖추고 있다. 라인 클리어 능력도 뛰어나고 로밍 능력도 괜찮은 편이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탑에 비해서 덜하다는 것이지, 챔피언 자체의 한계는 여전하다. 오히려 이기적면서도 정직한 딜교환 방식이 CC기에 제압당하기 쉽다는 단점이 두드러져, 상대를 제압할 필요성은 낮은 편이지만 역으로 본인이 제압당할 리스크가 크다. 탑처럼 스노우볼을 빡빡하게 굴리는 것도 유효한 전략이긴 하지만 리스크가 탑에 비해 크다보니 예전처럼 여신의 눈물 - 무라마나를 올려서 후반을 본다거나, 탑 또는 정글 챔피언을 후반 캐리력이 강력한 딜탱 챔피언으로 구성해 후반을 커버하는 등의 방법을 동원하기도 한다. 이렇게 신경을 써야 하는 요소가 많다는 것이 제이스를 미드보단 탑으로 가게 한 원인이지만 조건이 갖춰졌을 때는 그 강력한 라인전을 미드에서도 어김없이 선보일 수 있다.
제이스가 미드에 섰을때는 당연히 탑이나 정글 쪽에 AP 챔피언을 채우는것이 좋다. 또한 탑이 텔레포트를 이용한 스플릿푸시에 힘을 준 형태라면 미드는 극 AD 딜러로서 포킹, 소규모 교전, 로밍에 좀 더 힘을 준 형태라 이에 맞춰서 플레이할 필요가 있다.
전통적으로 미드 제이스와 궁합이 잘 맞는 것으로 유명한 탑 챔피언으로 럼블이 있다. 제이스가 최초로 미드에서 모습을 보일 때 탑에 주로 기용됐던 게 럼블이고 최근에도 제이스를 미드에서 쓸 때 많이 나오는 픽이다. 제이스가 AD라 조합상으로 생길 수 있는 올 AD 문제도 럼블이 커버해준다. 럼블 입장에서도 스플릿 푸시, 잘라먹기 등 부족한 탑 라이너로서의 면모를 챙겨줄 탑 출신 챔피언 제이스가 반갑다.
9.3. 정글
대회 한정이나 장인들만 파는 포지션. 봇 캐리로도 어느 정도 쯤에 원거리 딜러 몰락 시점에도 쓰였고 역시 대회에도 이겨서 활약이 있었지만 이쪽은 그나마 큰 활약이 있어 서술한다. 자세한 건 이곳에 서술된 아래의 대회에서 나온 링크가 된 항목 참고.
프로 팀이 사용할 경우 밴픽 심리전에서 상대방을 농락할 수 있으며 성능도 좋다. 하지만 팀 플레이가 아닐 경우 소통이 되지 않고 손발이 안 맞아 정글 제이스의 특성상 성능을 100% 발휘하기 힘들다. 프로 경기에서도 정글러의 역할을 더욱 잘 수행할수 있는 예를들어 자크, 리신과 엘리스등과 같은 정글링에 특화된 픽들이 있어 밴픽심리전에서 상대팀을 농락하려고 할때 정글 제이스를 사용한다.
갱을 갈 때는 가속 관문 + 해머 폼 체인지를 통해 빠른 속도로 상대에게 접근한 뒤 전류 역장을 켠 채로 하늘로!로 상대에게 도약한 후 천둥 강타로 적을 배달하고 캐논 폼으로 다시 바꾸어 초전하를 이용한 평타 카이팅을 한 후 마지막에 전격 폭발로 마무리 하는 등의 플레이를 한다. 또한 정글 같은 상대 라이너의 시야 밖에서 가속 관문 + 전격 폭발로 상대에게 깜짝 폭딜을 선사할 수도 있다. 쓰다보면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 거 같지만 탑, 미드 포지션에 비해 메리트가 떨어지는건 사실. 제이스 특유의 라인전 안티캐리 능력을 포기해야 하는 것도 많이 아쉽다.
2017년 4월 25일 LCK 승강전에 정글 제이스가 나왔다. CJ를 상대로 Ever8의 Malrang 선수가 제이스를 정글러로 픽하여 퍼스트 블러드를 가져가고 팀내 딜량 1위를 찍는 등의 활약을 보여주었다.
이 포지션을 굳이 사용하고 싶다면 마법 부여는 용사로 고정하고 다른 AD 암살자들처럼 갱킹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물리 관통력과 공격력 아이템으로 잔뜩 산다. 정글링에 대한 카이팅과 마나 관리의 난이도가 높기 때문에 안정성도 숙련도에 따라 달라진다. 결론은 자신이 제이스에 대한 장인 정도로 숙련이 되지 않았다면 다른 AD 정글 챔피언을 찾는게 좋다. 특히 2020시즌 기준으로 제이스는 연이은 너프로 기본 스탯이 낮아져 안정적인 정글링 자체가 그리 쉽지 않다.
9.4. 그 외의 포지션
마이너하게 '''원딜'''로도 가끔 등장한다. 심지어 '''서폿'''도 가능하긴 하다.
'''서폿''' 제이스의 경우 아래 잭선장이 원딜로 사용하던 때와 비슷한 시점에 해외대회에서 러보가 외국 하위팀을 학살할 때 이미 꺼내든 적이 있다. 워낙 기량차가 커 경기는 압살. 가장 최근 경기로는 2015년 마타 선수가 LPL에서 보여준 바 있다. 경기 내용은 트롤 수준. 결국 구단으로부터 징계를 받았다. 폼 체인지형 챔피언도 서폿으로 쓰는 걸 보자면 엘리스가 그나마 더 나았다. 2020시점에서는 서폿 판테온이라는 확실한 상위 호환이 있기 때문에 패작이나 트롤이 아니면 거의 쓰지 않는다.
'''원딜''' 제이스는 자주 사용되지 않는다. 매우 높은 마나 의존도와 짧은 평타 사거리, 필연적으로 접근을 해야 100%의 성능을 발휘하는 챔피언이기 때문에 굉장히 전략적인 픽 이외에는 사용하지 않는다.
라인전 한정으로는 무상성으로 강한 것은 사실이며, 서포터와의 CC기 연계 능력도 좋은 편이다. 다만, 원딜 제이스가 쓰이지 않는 결정적인 이유는 근접 챔피언들 상대로 포킹뿐만 아니라 초전하 평타 견제로 압박하기도 하는 탑/미드 제이스와 달리 봇 라인에서는 오히려 제이스가 역으로 평타를 두드려 맞는 그림이 자주 등장하기 때문에 탑/미드에 설 때만큼 안티 캐리 역할을 수행하기 어렵기 때문이기도 하다. 결정적으로 기존 원딜에도 포킹형 원거리 AD 캐스터라는 제이스의 역할과 겹치는 바루스라는 봇 라인 한정 상위 호환이 존재한다. 치명타 또는 공속 빌드를 가자니 평타를 기반으로 한 후반 캐리력은 다른 원딜과 비교했을 때 기대하기 힘든 수준이고 결국 방관 빌드를 타고 스킬딜을 넣을 수 밖에 없는데 그럴 거면 앞서 언급한 원딜 제이스의 상위 호환인 바루스를 쓰는 편이 훨씬 편하다. 원거리 CC기 역시 전무하기 때문에 CC기를 이용한 변수 창출도 쉽지 않다. 팀의 지속 딜러인 원딜이 적진 한복판에 해머 폼 QE로 돌진하는 것도 매우 리스크가 큰 도박이니.
과거 여눈 스택을 R난사로 쌓을 수 있던 시절에는 뭘 해도 사기적으로 강했던 만큼 나름 진지하게 연구되기도 했다. 실제로 잭선장이 블레이즈 시절 대회에서 사용하여 1승을 챙기기도. 무난하다기엔 앰비션이 미드 티모를 꺼낸 경기였음에도 이겼다.
2015 롤드컵 8강전 프나틱 대 EDG 1경기에서 데프트가 레클레스의 케넨 원딜에 맞서 원딜 텔포 제이스를 선보였지만, 초반 봇라인전 솔킬과 쓰레쉬의 렌턴에 1미리 순간이동(...)을 쓴 것 말고는 별다른 활약 없이 패했다. 텔포를 별로 쓴 일도 없었고 실수만 유발했기에 그냥 힐이나 드는 게 좋았을 거라는 반응이 많았다.
2018 롤챔스 서머 그리핀 대 진 에어의 경기에서 그리핀의 바이퍼가 제이스 원딜을 꺼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였고 해당 경기도 패배하였다.
몇 달 뒤, 케스파컵 결승에서 다시 꺼내들었고 봇 라인 솔킬을 내고 포킹으로 상대 딜러들의 체력을 깎아 팀의 우승에 기여하였다.
9.5. 대처법
수많은 견제형 챔피언들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순위에 손꼽히는 챔피언이자, 라인전에서의 상성이 거의 없다시피 할 정도로 안정적인 스킬셋을 자랑하고, 포킹 메타의 선두주자를 상징하는 제이스는 적에게 포킹을 맞추느냐, 못 맞추느냐에 따라서 전장의 향방을 결정짓는 챔피언이다. 딜링 자체가 강력하며, 견제에 실패를 하여 적 정글러의 갱킹을 당하거나, 솔킬을 내주는 이유 등으로 라인전을 그르친다고 해도 파밍만 어떻게 잘하면 다시 복구가 되어 한타 싸움 이전 단계에서 무한 포킹으로 끊임없이 적들을 괴롭힐 수 있다.
제이스는 포킹 챔프지만 지속딜마저 뛰어나다. 하지만 초반 라인전 단계에서 제이스의 스킬을 두어 번 정도 피하는 것에 성공하면 제이스의 마나와 유지력은 급격하게 떨어져 역습을 노리기가 쉬워진다. 그리고 포킹 챔프답게 한타 기여도는 다소 낮은 편이다. 특히 적팀에 강제 이니시를 걸 수 있는 챔피언이 많을수록 제이스에게 불리해진다. 강제 이니시 챔피언을 많이 상대할수록 제이스의 한타 포지션은 원딜보다도 뒤에서 딜을 넣어야 할 수도 있는데, 이것은 탱킹을 완전 포기하는 전투이기 때문에 불리하지 않을 수 없다. 여기에 제이스는 라인전의 견제 플레이는 거의 평타 6에 가속 관문 & 전격 폭발이 4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 말은 무슨 말이냐 하면, 제이스의 폭딜의 상당 부분을 가속 관문과 전격 폭발 콤보에 의존하는데, 이 스킬들의 쿨이 돌아갈 때에는 견제할 수 있는 수단이 초전하로 공격 속도를 한계까지 올린 뒤에 평타 3방... 그리고 또 평타, 평타... 제이스의 캐논폼 평타 사거리는 500으로 그렇게까지 긴 편은 아니다. 따라서 제이스보다 긴 사거리에서 공격을 할 수 있고, 스킬샷이 관통형 장거리 포격 스킬을 탑재한 챔피언들로서 상대하거나 제이스가 천둥 강타로 밀쳐낸다고 해도 다시 따라붙을 수 있는 강력한 돌진기를 자랑하는 챔피언, 혹은 제이스가 잠시 삐끗한 사이에 하드 CC기, 혹은 폭딜 콤보를 넣어서 단숨에 제이스를 물어죽일 수 있는 챔피언들이 적편에 있다면 제이스 입장에서는 다소 난감할 것이다.
근접 챔피언으로 제이스에게 딜교를 걸 경우, R로 폼 변환을 한 직후가 기회다. 제이스는 지금 들고 있는 스킬을 퍼붓고 궁극기로 폼 체인지 이후 스킬을 다시 퍼붓기 때문에 강력한데, 궁극기로 폼 체인지를 한 직후에 딜교환을 걸 경우 한쪽의 스킬밖에 사용하지 못한다. 이 중 딜링이 더 강력하고 밀치기 스킬이 있는 해머 쪽보다 캐논이 더 취약하다. 즉, R을 누른 직후, 그 중에서도 캐논 폼으로 변화한 직후에 딜교환을 걸면 이득을 볼 수 있다.
9.6. 스킬 활용 및 게임 내 운영
1분에 볼 수 있는 제이스 콤보
제이스의 땅땅땅빵
천상계 유저들도 난이도가 굉장히 높은 편으로 분류하는 챔피언이고 프로게이머들도 높은 숙련도를 필요로 한다고 하는 만큼 굉장히 연습이 필요한 챔피언이다. 캐논 폼의 사거리와 해머 폼 스킬 판정. 이둘을 자유자재로 이용하는 센스가 요구된다.
이상적인 풀콤보 트리는 크게 2가지로 나뉜다.[51]
해머 폼부터 시작 : '''QW-평-E'''-R-평-W-평평평-QE[52]
캐논 폼부터 시작 : '''QE-평-W-평평평'''-R-QW-평-E[53]
보통의 챔피언들은 6레벨 궁극기가 찍히는 시점부터 챔피언으로서 완성되고 강력한 능력을 얻게 되지만 제이스는 4레벨에 모든 스킬이 완성되어 강력해진다. 1레벨 기준으로 Q-E-Q-W 순으로 스킬을 배우고 4레벨이 되는 순간 6개의 스킬을 쓸 수 있다. 그러므로 타 챔피언의 스킬 운영과는 차이가 있으며 제이스라는 챔피언 고유의 독특한 스킬 운영이 요구된다.
계속된 너프와 변경으로 과거처럼 1, 2레벨부터 솔킬이나 강력한 딜교를 걸기는 힘들어졌다. 하지만 성장 공격력은 높은 편이니 초반에는 작은 이득만 챙기는 수준의 딜교환을 행하는 편도 나쁘지 않다. 2레벨에 E를 배우면 특유의 치고 빠지는 딜교가 가능하고 3레벨에 Q가 2포인트 찍히는 순간부터 포킹의 딜링 능력도 크게 상승하니 저레벨 단계에서는 사리다가 3레벨부터 강력한 딜링으로 적을 척살하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특히 상대방의 궁극기가 찍히기 직전인 4, 5레벨에 제이스는 적이 예상하기 힘든 킬각과 폭딜이 가능하니 이때 이득을 보는 것이 좋다. 궁극기를 배우는 시점은 상대방도 분명 노리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적이 궁극기를 배우기 이전에 가능하다면 포킹과 평타 견제, 해머 폼 특유의 이기적인 딜교환을 활용하여 확실한 이득을 얻어낼 필요가 있다. 라인전 주도권을 가지고 상대 라이너에게 다방면에서 압박감을 주는 게 제이스 라인전의 핵심이다.
라인전에서는 평타 견제와 Q-E 포킹으로 상대의 피를 빼놓고 가속 관문으로 빨라진 상태에서 초전하를 사용한 뒤 해머 폼으로 전환하여 Q-W-평타 3대-E로 딜교환, 킬을 노려볼 수 있다. 스킬들이 모두 만렙일 때 기준으로 풀콤보를 제대로 넣었다고 가정하면, 강화된 전격 폭발의 462+1.68 추가 AD에, 하늘로!의 255+1.2 추가 AD, 초전하의 1.1×3=3.3 총 AD, 천둥 강타의 1.0 추가 AD+적 최대 체력의 20%, 해머폼 변환 후의 첫 평타 공격의 145+0.25 추가 AD까지, 도합 '''4.13 추가 AD+3.3 총 AD+862+적 최대 체력의 20%'''씩이나 되는, 가히 물리 계열의 베이가라 불릴 만한 초월적인 딜이 나온다.[54] 다만 돌진기의 사거리가 짧고 돌진하더라도 CC기를 맞지 않는다는 가정 하의 기대치이며 맞다이를 할 때에는 어떤 상황이 나올 지 모르므로 사실상 암살이 거의 불가능해 암살자로는 쓰이지 못하는 것일 뿐.
탑-미드의 역할과 특징 차이, 룬과 특성, 아이템에 따라 딜교환의 방식이 조금씩 달라지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제이스는 견제와 스노우볼에 특화된 챔피언이기 때문에 상대방에게 끊임없는 포킹 압박과 평타 견제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제일 이상적인 구도는 스킬소모-폼 변환-스킬 소모-폼 변환 로 이어지는 '일방적인 견제와 딜교환' 구도. 물론 상대방은 바보가 아니기에 적절한 치고 빠지기가 핵심이다.
현재의 제이스는 초반 강캐라는 이미지와 달리 굉장한 낮은 스펙의 챔피언이다. 1레벨 공격력이 AP 챔피언보다 낮은 지금 어설프게 저렙 딜교를 했다간 오히려 라인전 시작부터 자멸할 위험성도 있다. 2레벨 QE콤보도 대미지가 90도 안 나오는(..) 지금은 오히려 초반에 무난히 파밍했다가 귀환 후 톱날 단검을 뽑아와서 싸우는 것이 좋을 때가 많다. 성장 능력치가 버프된 지금은 1~3레벨 구간에 목숨을 걸기보다는 초중반 용, 전령 싸움에서 활약하는것이 되려 나은 수준. 물론 빠른 평타 모션으로 인해 저레벨 견제는 여전히 강력하므로 챔피언 상성에 따라 시도해볼 가치는 충분히 있다.
맞상대할 챔피언에 따라 룬과 특성을 매판 다르게 바꿀 필요가 있는 챔피언이다. 예를 들어 정복자는 주로 탱커류 챔피언과의 맞딜, 난입은 맞상대하기 버거운 상대로 끊임없는 아웃복싱식 플레이, 감전은 폭딜로 녹여야 하는 챔피언을 상대로 드는 등 룬에 따라 플레이가 조금씩 달라지기 때문에 상대할 라이너, 정글러, 조합에 따라 룬과 특성을 조금씩 바꿔줄 필요가 있다.
폼 변환을 할 시 각각 원거리와 근거리의 특성을 갖는데 몇몇 챔피언과는 특정 폼으로 전투를 하는 편이 좋을 때가 있다. 해머 폼의 경우 챔피언 성질이 근접 챔피언으로 바뀌어 정복자, 착취의 손아귀, 기민한 발놀림의 경우 원거리 페널티가 사라진다. 룬의 경우 매우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는데 정복자나 기발의 경우 해머 폼으로 딜교 시 룬의 특성이 최대화되고 착취의 손아귀의 경우도 원거리 평타 후 평타 적중 직전에 해머 폼으로 변환 시 근접 스택으로 취급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아이템의 경우도 정상적으로 작동하니 참고 정도만 하자. 특히 해머 폼으로 폼 변환을 할 시에 특정 레벨에 비례하여 방어력, 마법 저항력이 상승하는데, 라인전 시의 맞다이나 포탑 다이브 등 적에게 딜을 받아내는 상황일 때 해머 폼으로 변환하여 받아내는것이 효율이 좋다.
라인전 중간에 일어나는 소규모 교전에서 제이스는 강력한 존재감을 보인다. 초반부 바위 게 싸움부터 용 싸움, 전령 싸움까지 장거리 광역 포킹이 가능한 제이스는 적 라이너가 도착하기 전에 주력 스킬로 딜링이 가능하고 도착하게 되면 근접과 원거리를 넘나드는 제이스의 특성상 많은 역할을 수행할수 있다. 이때가 게임 자체의 주도권을 잡기 좋은 시점이므로 다른 라이너와 정글러간의 소통으로 챔피언의 강점을 적극 활용해보도록 하자.
로밍의 경우 라인을 적 타워까지 밀어놓고 시도하거나 요우무의 유령검으로 라인 복귀가 빨라진 시점부터 하는 것이 좋다. 장거리 포킹 능력이 있는 제이스는 로밍 능력이 좋은 편이므로 라인전이 유리한 상황에서 게임을 굳히는 선택지가 될 수 있다. 반대로 따라가는 로밍의 경우 따라잡기 힘든 챔피언이라면 포탑 방패를 채굴하는 쪽이 좋다. 상위권 철거력을 활용해 포블을 내는 게 장기적으로 봤을 때 팀적으로 유리한 선택지가 될 수 있다.
물론 라인전이 언제나 흥할 수는 없다. 제이스는 말렸을 경우는 딜링도 탱킹도 되지 않는 민폐 챔피언이다. 그럴 땐 조용히 사이드 스플릿과 복구에 힘쓰도록 하자. 물론 와딩 필수에 합류각을 잘 봐야 하며 소규모 교전으로 운이 좋다면 복구각을 빠르게 잡을 수도 있다.
라인전 이후에는 스플릿 푸시나 대치 구도에서의 포킹으로 적딜러진을 녹이는 게 주된 역할이다. 스플릿 푸시는 패시브 강화 평타와 초전하로 인해 굉장히 빠른 편이라 상황만 된다면 적극적으로 타워 철거를 하는 게 좋다. 한타 능력이 좋다고는 하기 힘든 제이스이기 때문에 뛰어난 철거력을 바탕으로 치고 빠지는 방식의 스플릿 푸시가 중후반 제이스의 강점이 제일 드러나는 부분이다. 물론 시야 확보는 필수이며 텔레포트가 없다면 전황을 봐서 안 하는 편이 나을 수도 있다.
대치 구도를 만든다면 주로 오브젝트 앞쪽이나 타워 주변일 텐데 제이스의 포킹은 딜러 입장에선 살벌하기 때문에 꼭 딜러진을 노리고 포킹을 맞출 필요가 있다. 한 번의 포킹 미스에 이길수 있는 싸움을 질 수도, 반대로 포킹이 적의 주요 딜러진을 끊었다면 질 싸움도 이길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시야가 없는 곳이나 적이 예상하기 힘든 엇박자 타이밍에 쏘는 등 지형과 전황에 맞게 적 딜러진을 노리도록 하자.
10. 그 외 맵에서의 플레이
10.1. 칼바람 나락
순위권에 드는 칼바람 포킹챔.
몇 안 되는 물리 포킹 챔피언인데다 사거리가 길고 탄속이 빠르다는 게 최대 강점. 시즌 3 당시만은 못할지언정 초고속으로 날아오는 묵직한 포킹은 꽤나 무섭다. 그러나 한 방 대미지는 묵직할지언정 쿨타임이 너무 길어 메인 포킹을 맡기에는 무리가 있다. 자랑이던 묵직한 한 방조차 템트리 잘못 올리면 대미지가 엄청 안 나온다. 유지력이 딸리는 조합이 상대라면 모를까, 그게 아니라면 다른 포킹챔들보다 타격이 크다. 관통이 안 되는데다 범위가 원형인 탓에 라인 클리어 용도로도 부적합하고, 탱커가 가로막을 수 있다는 점도 거슬린다. 다른 포킹 스킬들보다 난이도가 높은 것도 문제.
결국 포킹 1개만 보고 쓰면 포킹 바루스의 거의 완벽한 하위호환이 되기에 해머 폼으로 활약해줄 필요가 있는데, 이쪽 역시 난이도는 만만치 않다. 알다시피 제이스는 한타에 그리 적합한 챔피언이 아니라 본인의 실력으로 해결해야 되는데, 좁은 지역에서 한타를 벌여야되는 칼바람 나락은 협곡보다 훨씬 더 어렵다. 탱커 잡는 데 그리 적합하지도 않아서 천둥 강타로 탱커를 밀쳐주는 거면 몰라도 다른 특급 브루저들처럼 탱커를 패죽이는 건 불가능하다.
일단 시즌 10 기준으로는 극물관템은 별로다. 레벨링이 평준화되는 칼바람 나락에선 물리 관통력이 빛을 보는 시기가 너무 빠르게 지나가서 가장 강해야 할 중반 타이밍에 포킹 힘이 빠져버린다. 아무리 많아도 3개선에서 멈추고, 빠르든 늦든 무라마나를 섞어줘야 딜로스를 최소화할 수 있다. 단, 처음부터 무라마나 직행은 별로고, 톱날 단검을 하나 섞어줘야 초반 딜로스가 안 생긴다. 무라마나의 고유 효과가 필요한 게 아니라 무라마나의 가격 대비 공격력 스펙을 보고 가는 것임을 명심하자. 그 외에는 템트리가 워낙 자유로운 챔이라 극탱템만 아니면 뭘 섞어도 좋다.
2021시즌에는 신화 아이템이 추가되면서 템트리가 크게 두 가지로 갈린다. 상대 팀에 물몸이 많거나 포킹에 힘을 줘야 한다면 드락사르를 위시한 쿨감 세팅을, 상대 팀에 탱커 비중이 높고 적극적으로 한타를 해야 할 경우 월식을 올린다.
10.2. 전략적 팀 전투
시즌1 9.16 패치로 새롭게 추가되는 '마법공학' 시너지의 선발주자이다. 직업군은 형상변환자로, 특이하게 궁극기를 사용시 '풀 메탈 제이스'로 변신한다.
시즌2에선 삭제되었다.
시즌3에 재등장. 스킨은 '악에 물든 제이스'에 '우주해적','선봉대' 시너지로 개편되었다. 스킬 또한 광역딜러에 가깝게 변경되었다.
자세한 정보는 리그 오브 레전드/전략적 팀 전투/챔피언 문서 참조.
10.3. URF 모드
매우 강한 1티어 챔피언. 2레벨을 찍는 순간 상대방에게 지옥이 열린다. 쿨감 80% 덕에 가속 관문을 한 번 깔면 전격 폭발을 두 번 강화할 수 있고, 가속 관문도 지속 시간이 끝날 때쯤 쿨이 돌아오므로 무한 포킹이 가능하다. 게다가 해머폼이 있기 때문에 다른 포킹 챔피언들과 다르게 적의 기습에 대한 대처능력도 좋은 편이다. 아이템은 협곡과 비슷하게 초극딜 트리로 가며, 마나 소모가 없으므로 여눈은 가지 않는다.
10.4. 단일 챔피언
다른 아군의 가속 관문(E)에도 전격 폭발(Q)을 쏴서 강화할 수 있다. 포킹도 지옥이지만 근접전도 만만찮게 강한 편.
11. 스킨
의외로 스킨 복이 많지는 않다. 나온지 오래되었고 매 시즌마다 꽤 자주 보이는 챔피언임에도 스킨이 5개가 전부이다. 아무래도 해머 폼과 캐논 폼 모두 스킨에 따라 이펙트를 다르게 해야해서 그런지 제작하기 까다로워서인듯. 하지만, 스킨 퀄리티는 모두 준수한 편이다. 성기사 제이스를 제외한 스킨이 모두 퀄리티가 준수하며 목소리가 변조되는 스킨만 두 개나 보유하고 있다.
11.1. 기본 스킨
11.2. 풀 메탈 제이스(Full Metal Jayce)
디자인은 메트로이드에 출연하는 사무스 아란 베이스에 헤일로의 마스터 치프를 적절히 버무린 외형이다. 보다보면 아이언맨도 생각난다. 음성 또한 스킨에 맞게 풀 메탈로 변조된 음성. 그 때문인지 성우까지 다르게 느껴진다.라이엇의 지원을 받은 제이스는 풀 메탈 파이팅 리그에서 판테온을 무찌르고 초대 공식 챔피언으로 등극해 전 세계 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특히 제이스의 강력 충격파를 보고 환호할 때마다 15 라이엇포인트를 얻는다는 사실을 안 사람들은 더욱더 열광하죠.
펄스건 이즈리얼에 이어 SF 느낌이 물씬 풍기는 디자인. 공격 모션과 어깨 부분의 애니메이션 같은 것을 보면 100번째 챔피언의 스킨답게 정성을 많이 들인 것이 눈에 보인다. 스킬 사용 시의 파티클 변경도 눈에 띄는 편.
여담이지만 이 스킨은 '''최초의 풀메탈 스킨이 아니다.''' 최초의 풀메탈 스킨은 '강철의 판테온'이지만 국내 클라이언트의 오역으로 많은 유저들이 오해하고 있다.
일반 스킨치고는 파티클 변경이나 음성 변경이 크게 눈에 띄어서인지 스킨 가격 대조정으로 가격이 1350RP로 올라갔다.
11.3. 연미복 제이스(Debonair Jayce)
2013년 밸런타인 데이를 기념으로 출시된 스킨이다. 다만 밸런타인 데이를 기념하여 출시된 연미복 스킨은 제이스의 경우가 유일하고, 추후에 발매되는 연미복 스킨들은 밸런타인 데이 기념으로 출시되지 않고 있다. 라이엇이 밸런타인 데이 기념으로는 사랑의 스킨 시리즈를 출시하기로 방향을 완전히 잡았기 때문이다.[55] 다른 밸런타인 데이 스킨들은 기간 한정으로 전환되었지만, 이 스킨은 다른 연미복 스킨들처럼 상시 판매된다.당신은 학자입니다. 당신은 발명가입니다. 당신은 어제나 오늘이나 내일이나 늘 가장 주목받는 인물입니다. 발명의 아버지인 것으로 만족하지 마세요. 부, 품위, 스타일의 신이 되세요. 그건 당신입니다, 제이스, 언제나 당신이었습니다.
연미복 제이스는 마치 007이나 브루스 웨인처럼 중후한 미중년 이미지로 나와 많은 이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단 무기랑 의복의 미스매치는 좀 거슬린다는 평도 있다. PBE 서버에서 미리 해본 사람들의 말에 따르면 검은 가시 모르가나나 폭군 스웨인 이후에 출시되는 스킨답지 않게 스킬 이펙트가 많이 바뀌지는 않는다. 캐논 평타, 전격 폭발의 구체, 초전하 이펙트, 가속 관문의 색이 기존의 파란색에서 에메랄드색으로 변하는 정도.
11.4. 악에 물든 제이스(Forsaken Jayce)
2015년 5월 4일 스킨발매 티저영상
2015년 5월, 연미복 제이스 이후 약 2년 3개월 만에 출시한 제이스의 준레전드리 스킨, 북미에서 출시일이 스타워즈 데이(5월 4일)[56] 였고 홍보 문구나 마스터 이의 제다이 스킨과 같이 세일하는 것을 보면 스타워즈의 시스 이미지로 만들었다고 알수 있다.
모든 스킬의 이펙트와 사운드가 검붉은 색으로 암담하게 변하며[57] 캐논 Q의 이팩트가 구체가 아닌 뾰족한 가시 모양으로 변한다. 귀환 모션은 망치를 앞으로 일자로 휘두른 다음 바닥에 내려찍고 염력으로 망치를 하늘로 치솟게 한 다음 자신도 하늘위로 도약해서 귀환한다. 인게임 모델은 기본 스킨의 모델보다 작다.
여러므로 간지나고 고퀄인 스킨이지만 이 스킨의 최대 단점은 타격감. 제이스는 원래부터 타격감이 그리 좋은 챔피언은 아닌데, 이 스킨을 사용하면 더욱 나쁜 타격음을 선사한다. 평타부터 스킬까지 시원한 타격음은 거의 없고 음량도 작아서 하다 보면 답답할 수 있다. 특히 해머폼 Q와 평타의 효과음이 망치로 때리는 게 아니라 전기로 지지는 듯한 소리에 가까워 여러모로 이미지와 매치가 안된다.이러한 이유로 몇몇 제이스 유저는 이 스킨을 사용하지 않는다. 단, 해머폼 E의 타격음은 예외적으로 좋다.
가속 관문의 이펙트가 파란색이라 좀 깬다는 평도있다
여담으로 롤챔스 착용 금지 스킨이다. 모델링이 너무 어두워서 정글 등지에서 잘 안 보이기 때문으로 보인다. 자크의 출시되지 못한 검은색 크로마와 비슷한 맥락인 듯.
11.5. 성기사 제이스(Jayce Brighthammer)
바론 원정대 2탄 : 배신과 응징과학과 공학을 완벽하게 습득한 고귀한 성기사 제이스는 악독한 생명체가 결코 무너뜨릴 수 없는 강력한 아군입니다! 하지만 그 악독한 생명체가 규칙서대로 움직이지 않는다면 바론 원정대의 퀘스트도 수월하지만은 않겠죠.
전체 일러스트
중세 기사단, 그중에서 던전 앤 드래곤을 모티브로 한 바론 원정대 시리즈의 스킨. 들고 있는 망치는 해머 폼에서는 청동빛의 망치를 들고, 캐논 폼은 푸른빛 보석이 장착된 황금빛의 망치로 변한다. 또한, 등 뒤에 후광이 떠오르며 캐논 폼에서는 청백색으로 빛나고 해머 폼에선 황금빛으로 빛나는 시각 효과를 갖는다. 복장 역시 토가를 베이스로 은빛 견갑과 갑옷을 두르는 등 세세하고 미려한 인게임 완성도를 갖췄다.
11.6. 전투사관학교 제이스(Battle Academia Jayce)
2019 전투사관학교 - 스킨 트레일러듀란달 전체에 얼굴이 알려진 2학년생 제이스는 학급 반장이자 세계적으로 유명한 선구자 클럽의 회장으로 자신의 이름을 붙인 놀라운 기술을 발명했습니다. 그 발명으로 자신이 어렸을 때 겪었던 비극이 두 번 다시 되풀이되지 않기를 바라지만, 과거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말하지 않고 있죠.
9.10 패치 때 출시된 스킨. 아카데미, 아케이드, 별 수호자, 슈퍼 갤럭시처럼 일본 애니메이션을 모티브로 했다. 그 중에서 소년만화에 자주 등장하는 주인공의 경쟁심을 유발하는 엄친아 캐릭터 컨셉. 그래서인지 일러스트에서는 사각턱과 턱수염 흔적이 없고 훨씬 젊어보이지만 안타깝게도 인게임에서는 여전히 사각턱에 턱수염 자국이 있다. 농담 사용 시 나오는 폭죽은 S+ 점수를 받은 시험지로 변경되며, 민병대 효과 발동 시에는 해머를 호버보드처럼 타고 날아다닌다. 중간에 폼을 바꾸면 색깔이 바뀐다.호쾌한 타격음과 멋진 무기 디자인, 카툰풍의 강렬한 이펙트 등으로 인해 프로게이머들의 사용 빈도가 높은 스킨.
설정 상 선구자 클럽(Luminary Club) 소속이며, 인지도가 높은 지 본인 뿐만 아니라 럭스나 카타리나의 일러스트 배경 학교 곳곳에 제이스의 사진이 등장한다.
여담으로 다른 사관학교 스킨 중 혼자만 스킬 이펙트나 복장 컨셉아트가 공개되지 않았다.
11.6.1. 크로마
스킨 출시와 동시에 추가된 크로마. 우측 상단의 루비 크로마는 단독으로 구매가 불가능하며, 오직 크로마 세트를 구매한 사람만이 획득할 수 있다. 가운데 하단의 에메랄드 크로마는 리그 오브 레전드 파트너 프로그램에 지원한 컨텐츠 크리에이터 전용이다. 컨텐츠 크리에이터에게만 지급되며, 해당 크리에이터가 자신의 시청자들에게 증정할 수 있다. 따라서 평범한 방법으로는 가질 수 없고, 컨텐츠 크리에이터에게 직접 받거나, 파랑 정수 상점이 열렸을 때 10000BE로 구매하여야 획득할 수 있다. 그리고 우측 하단의 품격 크로마는 2019 시험의 토큰 300개로 제작이 가능하다.
11.7. 저항군 제이스(Resistance Jayce)
10.23 패치 기간 중 출시된 스킨. 일러스트 배경에는 저항군 일라오이와 저항군 신지드의 모습이 보인다.죽은 줄로만 알았던 제이스가 갑작스레 저항군으로 돌아오자 기적의 전조라는 소문과 저주의 전조라는 소문이 돌았습니다. 죄책감에 짓눌린 제이스는 여전히 부상하는 빅토르를 막지 못했다고 자책했죠. 제이스가 전세를 뒤바꿀 수 있을지는 시간이 지나 봐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중년간지와[58] 강렬한 이펙트로 호평을 받지만 한국어 더빙판은 일러스트와 다르게 상대적으로 젊은 청년 목소리라서 아쉬움이 있는 편.[59]
원본 제이스가 빅토르랑 관계도를 가진 것처럼, 이쪽 세계관에 제이스도 빅토르랑 관계도를 두고 있으며 스킨 설명을 보아 원래 빅토르랑 친한 관계였으나 후에 빅토르가 전투 기계를 만들면서 그를 막기 위해 대립하였으나 패배했고, 이후 간신히 살아돌아와 전투 기계와 적대관계인 저항군에 들어간 걸로 보인다.
11.7.1. 크로마
스킨 출시와 동시에 추가된 크로마. 좌측 상단의 루비 크로마는 단독으로 구매가 불가능하며, 오직 세트 구매 시에만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상단 세번째의 에메랄드 크로마는 리그 오브 레전드 파트너 프로그램에 지원한 컨텐츠 크리에이터 전용이다. 컨텐츠 크리에이터에게만 지급되며, 해당 크리에이터가 자신의 시청자들에게 증정할 수 있다.
12. 기타
[image]
출시 예고 이미지[60]
기념비적인 리그 오브 레전드의 100번째 챔피언. 바루스, 다리우스, 드레이븐에 이어 4연속으로 추가된 남자 캐릭터다. 그래서 인남캐 좀 그만 내놓고 괴물형이나 여성 챔프를 내놓으라고 원성이 자자했는데. 결국 제이스 다음으로 추가되는 챔피언은 괴물 여자 챔피언로 결정되었다.
집중조명으로 처음 나왔을 때 클래식 일러스트가 전형적인 미국식 히어로라 충격과 공포에 빠진 사람들이 많았다. 저 묘한 가르마와 사각턱, 이목구비가 뚜렷한 얼굴, 이마 위에 삐죽 나와있는 몇 가닥의 머리카락, 역삼각형 몸매, 별칭의 '~ of tomorrow'를 보면 아메리칸 히어로 No.1인 슈퍼맨에서 따 온 것이 분명해 보인다. 제이스 출시 기념으로 바뀐 로그인 화면의 BGM도 굉장히 웅장한 걸 보면 거의 100%. 그런데 해머를 무기로 사용하고 천둥을 낸다는 점에서는 마블 코믹스의 토르가 떠오르는 사람들도 있다.
출시 당시 로그인 뮤직. 굉장히 웅장하다.
일러스트의 그림체와 생김새 덕분에 묘하게 팀 포트리스 2의 메딕#과 닮았다는 평이 있다. 또한 메카 + 크고 아름다운 망치 때문에 Warhammer 40,000에 나올 것 같은 디자인이라는 소리도 간간히 들려오는 중. 그리고 버즈 라이트이어와도 묘하게 닮았다. #
춤은 말자하와 마찬가지로 MC 해머의 U can't touch this의 안무 중 일부를 따온 것. 다만 춤 동작이 완전히 똑같지는 않다.
아래는 구 스토리다.
빅토르가 과학 기술을 훔쳐가자 위풍당당하게 빅토르의 연구소를 박살내고 기술을 되찾아 왔다는 위엄 쩌는 스토리를 가지고 등장했는데, 이 배경 설정은 과거에 기술 도난으로 인한 피해자였던 데다 나름 신념 있는 과학자였던 빅토르를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 못 하는 찌질한 도둑으로 만들어 버렸다고 가루가 되도록 까였다.
# 결국 유저들의 성화를 버티지 못하고 라이엇에서 배경 설정을 수정하겠다고 밝혔고, 북미 쪽에 수정된 스토리가 올라왔고, 이블린 리메이크 패치 때 해당 내용으로 적용되었다. 바뀐 내용을 요약해 보면
- 제이스가 독자적으로 기술을 발전시킨 게 아니라 필트오버에서 제이스에게 맡긴 아케인 수정에서 에너지를 끌어내는 기술을 개발한 것으로 변경.
- 빅토르가 기술을 훔친 게 아니라 가치 있는 자원인 아케인 수정을 빼앗아 간 것으로 변경되며, 다짜고짜 가져간 것이 아니라 처음엔 자기 이상을 위해 협력해줄 것을 요구한 것으로 변경.
- 빅토르가 제이스 때문에 도망쳤던 기존 스토리가 수정되어, 첫 대면에서는 빅토르가 제이스를 손쉽게 제압했고 제이스가 머큐리 해머를 만들어 간 이후에는 둘이 신나게 싸워서 서로 치명적인 부상을 입지만, 어찌어찌해서 수정을 파괴한 것으로 변경.
- 빅토르가 제이스에게서 빼앗아 간 기술(변경된 스토리에서는 자원)을 통해 만들어낸 발명품들이 밝혀져, 빅토르의 두뇌가 보다 높이 평가받음.
이 스토리는 후에 추가 변경이 가해져서, 제이스는 윤리를 중시하지만 지나치게 고지식해서 기계화 시술로 살릴 수 있는 사람이 죽게 되는 사건을 낳기도 하는 등 제이스의 성격에 결함이 있다는 면모가 추가되었다.
바이와의 이스터 에그가 존재하는데 바이의 궁극기를 맞으면 바이가 "이봐 제이스, 파워 슬램!" 이라고 외친다.
하나 독특한 점으로는 한국에서 유독 잘 쓰고 사랑받는 픽이라는 것이다. 한창 국내에서 반드시 제이스를 밴하거나 픽할 때도 북미나 유럽에서는 거의 사용하지 않았고 롤드컵 전에서 샤이가 사용하면서 제이스의 무서움을 널리 알렸다. 시즌6에서 제이스가 버프됐을 때, 다른 국가에서 제이스는 함정 카드급 승률을 가졌지만 한국에서는 픽률과 승률이 꽤 증가했다. 탱커 메타가 부상하는 시즌 7 서머에서도 Khan의 제이스가 결승전 포함 10승 1패의 위용을 떨치기도 했으며, 롤드컵에서는 Huni가 여눈을 사용하는 탑 제이스로 큰 활약을 했다. 그리고 시즌마다 한국 선수가 제이스로 엄청난 활약을 하는데, 시즌 2~3에서는 샤이와 플레임, 시즌 4는 폰, 시즌 5는 스멥, 시즌 6은 큐베, 시즌 7은 칸, LCK 선수는 아니지만 더샤이와 루키 역시 제이스로 시즌 8 롤드컵에서 엄청난 활약을 했다. 너구리도 제이스가 성명절기로 꼽히는 선수지만 시즌 10 롤드컵에선 그룹 스테이지부터 결승전까지 단 한 번도 픽하지 않았다.
2018년 8월 29일에 인생챔프 : 칸 - 제이스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칸의 제이스에 대한 노하우를 맛볼 수 있다.